[기업전망] HMM 기업전망, 발전 가능성

오늘은 우리나라 해운업을 이끌어나갈 기업 HMM에 대하여 기업 전망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HMM은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입니다. HMM은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해운 물류기업입니다.

HMM은 1976년 유조선 3척의 운항을 시작으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광탄선, 중량화물선, 특수제품선 등 신사업에 적극 진출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그 결과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7개 본부, 24개 법인, 60개 지점, 5개 사무소, 3개 터미널의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최고의 해운 전문인력의 숙련된 선박 운영과 정확한 시황 예측, 한 차원 높은 글로벌 IT시스템을 바탕으로 국경 없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해운업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HMM은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하여 국가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며, 연간 40억 달러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이는 기업입니다. 

2010년 부터 2020년까지의 대표적인 활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HMM 손익계산서 및 재무상태표

 

현대상선을 산업은행이 인수하고 나서 이렇게 멋지게 재기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보유하고 있고 그 초대형컨테이너선 코펜하겐호가 1호선과 2호선에 이어 백홀에서 만선을 기록한 것에 이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흑자전환에 대한 이야기가 2020년 부터 있어 주가에 많이 반영되었습니다. 

저도 HMM은 참 고마운 기업이죠 ㅎㅎ

HMM의 승승장구 소식 중 몇가지 추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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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노선에 첫 임시선박 투입 미주 서안/동안 9척 임시선박 투입…유럽 이어 러시아 노선도 추가 투입

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Prestige)호’이며, 국내 수출

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31일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Rotterdam), 독일 함부르크(Hamburg)에 3월

4일과 7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 : 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10114512273796

미주 노선에만 9차례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위축되었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 현상이 유럽과 아시아 노선까지 확산되고 있어, HMM은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선박 투입하였는데요. 러시아 노선에도 1,700TEU급 컨테이너선 ‘인제뉴어티(Ingenuity)호’를 임시선박으로 긴급 투입  ‘인제뉴어티호’는 28일 부산항을 출발, 30일 러시아 보스토치니(Vostochny)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임시선박 투입은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바닷길이 중요해지는 지금 세계 곳곳으로 수출 화물의 차질 없는 운송과 대한민국 해운 재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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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30회 연속 만선 출항

HMM의 세계 최대 크기의 컨테이너선들이 30항차 연속 만선(滿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3일 HMM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중국 선전(深圳) 옌톈(鹽田)항에서 2만4000TEU급 로테르담호가 1만9562TEU의 화물을 실어 만선으로 유럽을 향해 출발했다.

관련 기사 :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3/202102030254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이러한 상황에 또 주가 뒤흔드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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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HMM 매각설입니다. 

산업은행 입장에서는 매각 가격이 높을 때 프리미엄을 얹어 파는 것이 속편할지도 모르죠

매각 가격 1조 5000억원

그러면 누가 살 것인가? 아마 많은 분들이 현대글로비스를 생각하실겁니다.

현대글로비스 실적 HMM 인수 전후 변화(자료=금융감독원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기사 추천드립니다.

관련 기사 : www.bloter.net/archives/519017

산업은행이 HMM이 민영화 할것이냐? 현재 HMM의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HMM 주가 관련 현황

현재 HMM의 주가입니다. 5,000대 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일까요?

정말 매각을 하게 된다면 그리고 모기업에 다시 돌아가게 된다면 HMM의 주가는 또한번 상승하겠지요? 

저는 현대글로비스이기를 바라지만 ...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기업 HMM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