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마9단 2022. 11. 19. 19:38
부지런한 친구가 가자고 해서 참여한 플라워 리스 만들기 사실 수능 끝난 아들과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 싶었지만 이미 신청해 둔 수업이라 부랴부랴 가봅니다. 학교에서 주관하는 학부모 연수였어요. 2분 30초만에 마감되었다는 이 플라워리스 수업은 평소 수영반을 신청하는 스피드로 초고속으로 신청하여 3등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등수 무의미한데 ... 여튼 신청을 하고 금요일에 가봤습니다. 예쁜 장미와 리시안셔스 그리고 카네이션과 들어도 잊어버린 꽃 이름들 ^^ 요 아이는 드라이플라워인 줄 알았는데 생화더라고요? 질감이 정말 신기했어요. 리스를 위해 물먹은 원형 스티로폼 형태 수반을 주셨어요. 주변을 저렇게 가운데 뼈대 잡고 양쪽으로 형태 잡아주었어요. 막 ㅋㅋㅋ 꽂았더니 강사님이 도와주시네요. 감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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