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아마9단 2022. 8. 7. 21:06
여름방학 기간이다 보니 아이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지네요. 전 공부에 대한 열정이 중간 정도 라고 자부하는 아주 평범한 엄마죠. 방학 때 아이들의 일과를 보면 어쩌면 격하게 학원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먹고 자고는 괜찮은데 TV보고 게임하고 유튜브 보고 게임하고 그런 보고 있으면 저도 그렇게 컸지만 ㅋㅋㅋㅋㅋㅋ 배알이 틀리는게 영~~~ 그래서 그녀를 위해 준비했어요. "주*아 하루에 1시간만 공부할까?" "그럼, 엄마는 내가 공부할때 머할껀데?" "엄마도 공부할게" "좋아, 놀기 없기다" "이거 뭔가요?" 뛰는 엄마 위에 나는 딸? 그래서 금요일에 쿠팡에 주문을 했죠~! 나의 쿠팡 파트너스는 소중하니까 서울에 출장 중이신 남편한테 톡을 보냅니다. " 자기야 링크 줄게 이 링크로 만점왕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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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마9단 2022. 8. 5. 21:00
# 여름방학 초등학생 여자 아이와 나 뭘 해야 할 할까? 오늘은 아이와 도서관에 가기로 한날입니다. ^^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초 2 딸내미가 왜 이렇게 길어 보이죠? 반에서 1번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서관은 저희 집에서 걸어서 15분 걸립니다. 물론 저 혼자 가면 아마 10분도 안 걸릴 거예요. 하지만 아이와 가게 되면 "엄마 , 거미 바" "엄마 , 개미 바" " 엄마, 나비다!" " 엄마, 지렁이가 말라 죽으려구 해. " " 우리가 구해주면 안 될까?" 뜨헉~ 세상 벌레가 젤 싫은 사람 (ㅠ.ㅠ) 그래도 나뭇가지 주어서~ 옆 나무 흙에 살포시 안착~! 식은땀인지 더워선지 땀은 비 오듯 옵니다. 무슨 용감함에 이 더운 땡볕에 걸어가려 했을까요? 참 애매한 거리예요 15분.... "주*아 엄마 더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