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앱 굿닥 이용 후기

비대면 진료 앱이라는 것이 있다고 들어만 봤는데 어제 너무 아프다 보니 그것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천잰가?

비대면 진료앱 굿닥 이용 후기를 생생히 전해드립니다. 

어젯밤에 밤을 세워 아팠어요.

그래서 ㅋㅋㅋ 새벽에 구독자님들꺼

투어를 ㅋㅋㅋㅋ

아프니까 시간은 안가고 

폰만 부여잡고 끙끙 ㅠ.ㅠ

이유는 방광염인데요.

요즘 좀 피곤하고 

제가 느끼기에도 몸이 안좋다 

싶었는데 

 

너무 열심히 수영과

블로그를 하면서

무리했나봅니다.

 

밤 새 통증에 시달리다

'비대면 진료' 란게 생각나서

앱을 설치해봤어요 

 

굿닥

24시간 기다림 없는 비대면진료

 

[빠른 비대면 진료 시작] 클릭

예를 들어 진료 항목을 코로나로 선택하면

결제 수단을 선택하고

증상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다음] 클릭

[가족등록]

다음 클릭하면 가족도 등록할 수 있어요.

저는 어제 진료 기록이 있어서 

'성지의원'이 뜨네요

 

[비대면 의사선생님 찾기]를 눌러주세요.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의사가 검색되고 맘에 안들면

[새로운 의사 만나기] 하면 됩니다. 

 

어제 새벽 2시에 연결된 

[성지의원] 의사쌤

입니다.

클릭하면

"전화연결 하시겠습니까?"

라는 화면이 뜹니다. 

그리고 전화연결이 되었어요 

새벽 2시에 ㄷㄷㄷㄷㄷㄷ

 

너무 죄송했습니다. 

되나? 안되나?

하고 한거라

 

선생님께 증상을 이야기하면

처방전이 나오는데요

그 처방전을 가지고 

근처 약국을 가든

택배로 받는 하시면 되는거죠.

 

진료비는 6,300원이 나왔어요.

처방전을 확인하면

저는 아침에 직접 받고 싶어서

근처 약국을 클릭했는데요.

급한 약이 아니면 퀵 배송이나

택배로 받기도 좋은 것 같아요.

근처 약국에서 수령하기를 누르면 

주변약국으로 처방전을 보낼수 있는

창이 뜹니다. 

 

처방전을 새벽 2시 넘어 날리니

팩스가 사용중이 아니라

전송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조제가능여부가 중요한데요

전화로 확인하니 조제가 불가능했습니다.

조제 여부를 전화로 계속 묻는건 

시간낭비니 우선 병원으로 ^^

결국 평소에 가는 내과에 갔습니다

아직 서비스가 

원활한것 같진 않습니다.

푸른 약국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아 그 서비스요? 라고

살짝 아직은 낯설다 반응 ㅋ

 

하지만 잘 정착된다면 급하게 아플 때

유용할 것 같아요.

아침에 일찍 여는 약국에 뛰어가도

이미 아는 병에 

응급실 뛰어가는 것보다 나으니까

괜찮은 서비스 인것 같아요.

 

진료비만 지불하고

쓰지 못한 처방전이지만요.

만약 당뇨나 고혈압등의 

지병이 있어서 

늘 약 처방을 받아야한다면

이렇게 병원을 굳이 찾아가지 않고

비대면 진료를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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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