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아마9단 2022. 11. 30. 22:50
수영을 27살 때부터 띄엄띄엄하다 보니 언제나 시작은 고급반에서 시작을 하게 되네요. 정확하게 수영을 한 기간으로만 따지면 아마 3년 정도 띄엄띄엄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하다 말다 하다 말다 하니 늘 실력들은 제자리라 제대로 연달아한 것은 올해 1년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처음 수영을 즐기게된 이유는 퇴근 후 수영을 배우고 씻고 집에 온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운동도 생각해보았는데 테니스는 땡볕에서 기미가 걱정되었고 배드민턴은 치다가 무릎이 아파서 그만두었어요. 요가와 벨리도 해보았는데 요가는 너무 정적이고 그 정적인 가운데 즐거움을 찾는 것이 제 성격에는 안 맞았습니다. 벨리는 ㅎㅎ 너무 재미있었어요. 사실 거울 속에 제 모습에 수업 시간 내내 제가 빵 터져서 ㅋㅋㅋㅋㅋ 벨리 선생님과 둘이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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