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마9단 2023. 1. 11. 23:41
오늘은 제가 가장 애정하는 향수 코치 시그니처 오 드 뚜왈렛(우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향은 아카시아 향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느끼기 쉬울 것 같아요. 매주 월요일은 발레 수업 하는 날... 수업 후 샤워를 하려고 안 씻고 수업을 갔어요. 안 좋은 냄새가 나면 민망하니... 향수를 칙칙~ 쓰윽하고... 그런데 오늘따라 발레 선생님이 제 옆을 계속 머물고 계시네요. 심지어 머리도 안 감았는데 목을 받쳐주시고 자세를 잡아주십니다. '아흑~~~ 민망해라 ㅠ.ㅠ' 목덜미로 땀이 타고 흐르는데 팔 자세와 다리, 허리 각도 세심하게 살펴봐주시네요. 그리고 드뎌 쉬는 시간.... 선생님이 제게 ... "회원님" "너무 좋은 향기가 나세요." "혹시 향수 머쓰세요?" 그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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