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대비 아파트 샷시, 창틀 고정 방법

태풍 힌남노 대비 아파트 샷시, 창틀 고정 방법


이름도 요상한 태풍 힌남노가

태풍 매미보다 무섭다고 하여 

바짝 긴장한 상태인데요.

 

 

매미때 롯데백화점 관람차

날라갔거든요.

가로수 막 뽑히고

ㄷㄷㄷㄷㄷㄷ

 

 

그것 보다 더 쎄다하면 뭘 준비해야할까?

하다가 모닝와이드를 봅니다.

 

강수량도 많고 바람도 강하다고해서

샷시나 큰 창문이 제일 문제일것 

같았거든요.

 

 

창문에 젖은 신문지랑 X자 청테이프가

효과가 없다네요?

출처 : SBS 특집 모닝와이드

출처 : SBS특집 모닝와이드

신문지 붙이려고

준비하고 있다가 뻥~쪘어요.

 

 

# 태풍 대비 - 창틀  샷시 고정하세요.

출처 : SBS 특집 모닝와이드


 

유리 자체보다 창틀을 고정하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설명해주셨어요. 

박스같은 거루 샷시 창틀을 

빈틈없이 채워서 

샷시를 흔들리지 않게 하라고


 

 

우유팩이 좋다는데

얼마 전 재활용때 다버렸네요.

 

 

아쉬운 대로 조그만 약통 박스들이랑

집 현관에 붙은 광고물들

올해 탁상 달력 1월부터 8월까지

뜯어쓰기로 결정

 

 

코팅이 좀 된 재질이 좋다하여 

전시회가서 받은 브로셔도 

ㅋㅋㅋㅋㅋ

접어서 쿡~~~ 박고

듬성듬성 하지만 

샷시 면당 3개~ 4개씩 

아래 위로 박았어요.

 

 

 

모자라면 ㅋㅋㅋㅋ

딸내미 다읽은 책도 좀 뜯어다 해볼까 합니다.

코팅 된 종이가 좋다기에..

한 권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ㅎ

 


혹시나 바람이 심해지면 

청테이프도 엑스자로

붙여봐야겠어요

유리가 깨져도 파편이

덜 튄다하니

설마 그럴 일은 없기를 바라면서 

 

 


 

낼은 배달음식 시키는것도

민폐일것 같아서

오늘 장을 봐다 놨습니다.

 

냉동피자 고메

버팔로윙 

고립되진 않겠지만

쌀도 시키고

라면도 콜라도 부족하지 않게

채워두었습니다.

든든하여라 ㅋ

 

 


 

# 꼭 외출해야한다면?

외출 시 조심해야 할 것
1. 간판조심
2. 맨홀뚜껑 조심
3. 유리파편 조심
4. 나무 밑 조심
5. 전선 조심(파손된 전기 시설은 123에 신고해 주세요.)

 

 

1. 간판조심

출처: Newsis

 

 

 

2. 맨홀뚜껑 조심

출처 : SBS특집 모닝와이드

맨홀 뚜껑은 40kg 밖에 안되어 수압이 강할때 튀어오른다고 합니다. 거리를 지나다 맨홀뚜껑에서 바람소리 같은게 들리거나 물이 꿀렁거리면 15초 안팎으로 거기서 벗어나셔야 한다고 해요. 튀어오르기 직전이라고 ㄷㄷㄷㄷㄷ

 

 

 

 

3. 유리파편 조심

4. 나무 밑 조심

출처 : Newsis

 

 

 

 

5. 전선 조심(파손된 전기 시설은 123에 신고해 주세요.)

 

출처 : 한국전력공사

끊어진 전선이나, 넘어진, 전신주 등 태풍에 의해 파손된 전기 시설물과 침수지역의 맨홀은 감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접근하지 말고 한국전력공사(국번없이 123) 또는 가까운 관공서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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