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블랙라벨 램 커플 세트 리뷰 및 할인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블랙라벨 램 커플 세트 리뷰 및 할인


얼마 전에 아웃백을 다녀오고 또 갔습니다. 이번에는 저희 집 아이들이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가보았는데요, 저번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블랙라벨 스테이크 커플세트로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주문 내용과 할인 내용 그리고 블랙 라벨 스테이크 커플 세트의 솔직리뷰를 해볼게요. 

■ 울산 맛집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31 센트럴자이 더테라스가든 3
영업시간 | 11:30~ 21:30(21:00 라스트오더)
휴무일 | 없음
브레이크타임 | 없음
주차장 | 센트럴자이 더테라스가든 지하 1층 평일에도 주차는 거의 만차였어요. 2시쯤 되면 좀 자리가 나요.


 

 

# 아웃백  | 네이버 예약

아웃백 런치세트는 11:30~15:00사이에

주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트메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일/ 주말 상관없어요.

 

3시까지 주문만 하면 되기 때문에

2시 50분에 도착하셔도

런치세트 혜택은 받을 수 있어요. 

 

■ 런치세트 주문 시간 :  11:30~15:00 (요 시간에 주문만 하면 적용됨, 평일/ 주말 상관없음)
■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세요. 웨이팅 길어요.
■ 부메랑 쿠폰, 아웃백 쿠폰은 주문할 때 미리 적용.

 

오늘은 1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아웃백 앞에 벤치에 자리가 없을 만큼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12시 40분에 도착했기 때문에

1시가 될 때까지 주변에서 놀다 갔어요.

늦게 와서 줄 서계신 분들보다 먼저 

들어가려니 ㅠ.ㅠ 쪼꼼 죄송하더라구요.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1시에 딱 맞춰서 입장했습니다. 

 


    # 블랙라벨 램 커플세트 코스

    블랙라벨 램 커플 세트 코스는요

     

    기본 가격이 135,000원입니다. 

    패밀리 세트의 경우 베이비 백립이

    추가되어 184,000원입니다. 

     

    ■ 블랙 라벨 스테이크 세트 구성

    세트 구성은 요렇게 됩니다. 

    ■ 블랙라벨 스테이크 선택 
    - 립아이 & 램 or 달링 포인트 스트립 & 램
    ■ 볶음밥 or 파스타 1종 선택
    ■ 스프2개, 에이드 2잔
    ■ 커피 2잔

     


    # 블랙라벨 램 커플세트 주문 상세

    저희는 립아이(꽃등심)로 

    주문하였고요

     

    파스타는 투움바

     

    스프는 양송이 1개와

    1400원 추가해서 샐러드로 변경

    치킨 핑거 3개 추가해서

    치킨텐더 샐러드로 만들어먹었어요.

     

    그리고 에이드는 오렌지로 2잔

    요렇게 시켰습니다. 

     

     

     

    ■ 부시맨  브래드

    따끈한 부시맨 브래드는

    아웃백을 찾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망고 버터와 블루치즈 그리고

    초코 소스까지 3가지를

    함께 즐기면 정말 맛있어요.

    그래서 소스 다 달라고 하면

    3종을 다 주십니다. 

     

    11살 쪼꼬미는 아웃백에 첨 왔답니다.

    부시맨 브래드에 흠뻑 빠졌네요.

    초코소스보다 망고소스와 블루치즈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역시 내 딸~!!! 맛잘알~!!!

     

    그리고 오렌지에이드 2잔이 나옵니다. 

     

    그리고 피클 달라고 하세요.

    피클 달라고 안 하면 안 주세요.

     

    요렇게 치킨핑거 3조각 올려서

    미니 치킨텐더 샐러드 만드거

    이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드렸어요. 

     

     

    그레텔인지 헨젤인지 모를

    서빙 로봇이 왔습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담아서요.

     

    이때 아무도 안 오시기에 

    아들내미가 손으로 접시를 덥석!!!!

    앗 뜨거워~~~!!!!

    하는 일이 발생..!!!

     

    매니저님이 놀라셔서 얼음주머니

    가져다주셨어요. 

    죄송하다고 하시고.... 

    ㅎㅎㅎㅎ 

    먹성 좋은 아들내미 탓인데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스테이크 접시가 뜨거워요.

     

     

    두 가지 중 립아이를 선택했습니다. 

    립아이는 꽃등심입니다. 

    마블링 좋은...

    지방질이 풍부한 고기를

    원하시면 립아이 하세요.

    채끝은 좀 살코기가 많거든요.

     

    그릴 자국이 제대로죠?

    정말 커요. (380g)

    오른쪽 옆에 양갈비도

    2개 있어요.

     

     

    양이 어느 정도냐면요

    파스타와 함께 돼지아들과

    쪼꼬미와 저 3명이서 갔는데 

    손바닥 사이즈 정도가 남았어요.

     

    아마 저희가 아점으로 첫끼라

    잘 못 먹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만큼 양이 많답니다. 

     

     

    양갈비는 정말 연하고 부드러웠어요.

    쪼꼬미와 아들내미는 둘 다 

    양고기를 참 좋아합니다. 

     

    거의 양의 누린내가 없어서

    우리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어린이 치아로도 쉽게 잘 잘려요

    그래서 저렇게 야무지게 쥐고

    잘 뜯더라고요.

     

     

    말이 필요 없는 투움바 파스타

    올해 만 4번째 방문인데

    오늘 투움바가 제일 맛있었어요.

    더 꾸덕하고 소스가 많았습니다. 

     

    살짝 주방장님 기분 타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처럼 해주세요.

    꾸덕하고 찐득하고

    진짜 투움바 그 자체로요.

     

     

    # 블랙라벨 램 커플 세트 계산

    아웃백 멤버십 할인 (10%)

     

    토마호크 스테이크 보다 가격이 

    저렴해요. 

     

    이번에 제가 사용한 쿠폰은

    아웃백 세뱃돈 1만 원권입니다. 

    2월 16일에 방문하였는데

    2월 18일까지 새해기념 세뱃돈 쿠폰을

    5장 정도 발행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10만 원 이상일 때 해당되는 

    1만 원 권을 사용했어요..

     

    총 145,100원에서

    135,100원이 되는데...

     

    보통 이때 통신사 할인을 쓰지만

    저는 통신사가 LG U플러스 인 관계로

    통신사할인이 안됩니다. 

     

    그렇지만 아웃백 회원이라면 

    10% 현장 할인이 되기 때문에 

    제가 결재한 총비용은

     

    총 121,590 원입니다.

    통신사 카드할인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아니라도 이렇게 아웃백 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아웃백 블랙라벨 커플세트  솔직 후기

    3가지 종류의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토마호크도 좋았습니다만 입에서 살살 녹는 마블링에 육즙 가득한 블랙라벨도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양갈비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양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더욱 좋을 것 같았어요. 

     

    아이들과 함께라 와인을 마시지 못한 게 아쉬웠지만 커플끼리는 와인을 한잔 곁들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양고기와 꽃등심 스테이크라 와인이 찰떡일 것 같아요. 

     

    파스타 중 늘 투움바를 택해서 다음에는 다른 파스타를 한번 먹어볼까 합니다. 치킨핑거는 2 조각할걸 그랬어요 너무 양이 많더라구요. 부시맨 브레드를 양송이 수프에 찍어먹고, 망고버터와 블루치즈를 함께 얹어 먹는 것도 정말 맛있습니다. 

     

    양이 모자라는 경우에는 볶음밥 하나 시켜서 투움바 소스에 살짝 넣어드시면 리조또가 되는 마법~!!! 

     

    스테이크가 맛있어서 진정 아웃백이 아웃백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부활한 느낌입니다. 좋은 음식맛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면 좋겠어요. 할인과 쿠폰도 좀 팍팍 쏴주면 좋겠네요. ^^

     

    # 아웃백에 바라는 점!!!

    아웃백 서버님들 다 친절하시고 좋은데요... 1,2월까지 4번째 방문하고 느낀 점은... 런치로 예약을 하고 가도 토마호크나 포터하우스를 자꾸 권하고 이전에 먹었다고 사양하니 블랙라벨 램 커플세트를 권하는 등.... 쪼금 과하게 권한다는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아웃백에 런치 세트를 먹으러 갔는데... 부담스러울 만큼 조근조근 권하셔서 저같이 사양하는 게 잘 안 되는 분들은 10만 원 정도 예상하고 식사하러 갔다가 20만 원 정도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이버 예약을 하지 않으면 1시간 정도 대기할 만큼 인기 많은 아웃백인데... 굳이 테이블 매니저님들이 저렇게 권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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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내돈내산 솔직 리뷰입니다.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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