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자 아주로마레 카페 솔직 리뷰 feat 갈릭 스테이크피자

울산 정자 아주로마레 카페 솔직 리뷰 feat 갈릭 스테이크피자


오늘은 정자항에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지만 피자맛집이라 소문난 아주로마레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아주로마레는 푸른 바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오늘도 솔직 리뷰 한번 남겨볼게요. 

■ 울산 맛집 
위치 | 울산 북구 동해안로 1517-1 지상 1~3층
영업시간 | 10:00~22:00  (21:00 라스트 오더)
주차장 | 넓어요. 40대 정도는 주차 가능한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 아주로마레 주차장 

아주로마레는 정자쪽 카페를

자주 가는 저에게는

지어지는 과정을 볼수 있었던

대형카페입니다. 

 

도로쪽에서 부터 계단이 

엄청 길어요 저 계단을 

다 올라가야만 카페가 나온다고?

라고 생각을 했던 카페예요.

 

 

만약 도로에서 걸어 올라온다면

이 계단으로 걸어 올라와야 해요

ㅎㅎㅎㅎㅎㅎㅎ

다리운동이 될 듯합니다. 

 

보통 정자는 차를 몰고 오니...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바로 앞이랍니다. 

 

 

대부분의 부지는 주차장으로 

이용이 되고 실제 카페는 

그렇게 크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해어요.

 

간절곶에 AOP를 보았기 때문일까요.

정자 카페 중에서는 큰 편이다?

 

주차장은 40대 정도 넉넉하게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 좋았습니다. 

 

걸어서 올라오는 계단보다는

조금 더 도로를 지나와야 주차장을 

올 수 있어요. 

 

이미 네비를 켜니까 

네비가 그렇게 안내하네요

입구보다 더 직진하라고 ^^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면

계단으로 올라오는 도로변 입구가

보입니다. 

 

저곳을 이용하는 사람은

드물 것 같아요. 

 

봄가을에는 일부러

바다를 가까이 보러

계단으로 나가려나요?

 

 

# 아주로마레 내부 인테리어

입구에 들어가면 카페가 바로

나오지 않고 이렇게 공연 공간이 

있습니다. 

 

주말에도 공연을 하는 것 같구요

음향 장비를 대여하면서 

공연이나 축제 행서를 대관해

주기도 합니다. 

 

 

 

입구에는 # 바다뷰 맛집

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울과 의자가 있어요.

 

그리고 카운터 로비로 들어가면

위의 사진과 같은 푸른 인테리어에

오픈형 카운터가 넓게 자리합니다. 

 

2층과 3층에 카페 좌석이 있어요

로비 왼쪽에 보면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소개로 듣기로는 

피자 맛집이라고 합니다. 

 

유기농 자연산 오곡도우와

직접 갈아 만든 특제소스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피자 외에도 이렇게 빵도

직접 만들어요.

 

쑥찰빵도 무화과 휘낭시에도

먹어보고 싶은 빵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음료수도 있었어요.

 

정자 카페는 가족단위로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곽암 갤러리카페에도 

이렇게 어린이 음료가 

있답니다. 

 

이런 배려는 참 좋은 것 같아요. 

 

 

 

2층 공간입니다. 

엔틱한 느낌의 의자와 

테이블로 구성된 2층 공간은

바다를 보면서 음식을 즐기게

좌석 배치가 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다행히 평일에 가서

한산했지만

친구말을 들으니 주말엔

미어터진다고 합니다. 

 

 

2층에 마련된 셀프 코너에는

피자 접시와 피자 소스통이

마련되어 있고

냅킨과 생수 그리고 

빨대가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 사진의 

저 돌아다니는 로봇은

공기 청정기랍니다. 

 

아웃백에서 본 서빙 로봇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실내먼지 좋음을 띄우고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핸드폰 사진을 인화하는

기계도 있습니다. 

 

오션뷰로 행복한 순간을

핸드폰에 담고 바로 

사진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기계를 마련해 놓았네요. 

 

신용카드, 현금 둘 다 가능했어요. 

 

 

2층에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도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 벚꽃나무를 손수 만드시던데요. 

화장실 들어갈 때 만들고 계셨는데 

나오니 전구까지 반짝반짝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또 계단으로 3층으로 올라가면

3층은 철제 의자에 대리석 테이블로

살짝 더 모던한 느낌입니다. 

 

2층보다 뷰가 더 좋아서인지

3층에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군데군데 이쁜 소품들도 

눈에 뜨였어요. 

 

자세히 보니 하나하나

디테일이 너무 이쁘고 

고급지더라구요. 

 

 

저희는 3층에 뷰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하지만 뷰가....

음......

 

정자에는 너무 좋은

카페가 많아요.

 

라메르 판지 

곽암갤러리

투썸...

파스쿠찌...

 

다들 바로 바다 앞이라

뷰가 정말 바로 오션뷰거든요.

 

그에 비에 아주로마레는

앞에 이쁘지 않은 건물들에 

가려서 오션뷰에 장애물이 

참 많았어요. 

 

 

이런 식으로 앞에 뭔가 건물이 많아요.

오션뷰를 보시려면 차라리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투썸이나

파스쿠찌 그리고 라메르 판지

곽암갤러리가 더 낫습니다.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요.

주문이 용이합니다. 

 

#  아주로마레 메뉴

 

 

피자 메뉴가 상당히 다양했어요.

그리고 음료도 많았구요. 

 

 

저희는 갈릭 스테이크 피자와 콜라를

시켰습니다. 

피자엔 콜라지 라면서 ㅋㅋㅋ

 

갈릭스테이크피자 : 35,000원

콜라 : 3,000원

 

결재까지 카운터에 가지 않고

좌석의 탭에서 바로 처리가능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진동벨 없이 탭에서

알림을 알려줍니다. 

 

아주로마레는 아메리카노가

가격이 엄청 쎕니다. 

가격 : 6,000원

 

아인슈페너나 다른 것들은

비싸도 그러려니 하는데 

 

피자와 함께 6000원짜리 

아메리카노 먹기 싫어서

콜라로 시켰어요. 

 

사실 오션뷰가 솔직히 

맘에 안들어서 살짝...

괜히 왔나 했거든요. 

피자 먹기전까지는 

입 나와있었어요. 

 

 

드디어 피자가 나왔어요.

갈릭스테이크 피자는

가격이 35,000원인 거치곤

2명이 먹기에 알맞은

보통 피자샵의 M 사이즈였어요. 

 

 

피자는 요렇게 도우가 통통해요.

그리고 토핑이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소스도 넉넉히 피자 위에 뿌려져 있어요. 

 

그리고 셀프 코너에 가서 

소스 두 개를 가져와서 먹을 수가 있어요. 

 

빨간색 소스는

살사, 토마토, 스리랏차, 핫소스가 

섞인 듯한 맛이 나는 소스였어요. 

 

피자 위에 얹어먹으니 매콤하니 

느끼함을 잡아주었어요. 

 

흰색 소스는

마요네즈, 갈릭, 바질 정도가 들어간

소스 같아요. 

 

일반 갈릭 소스보다 훨씬

마늘향이 진하고 고소하고 

느끼한 것이 버터나 한 가지 정도

재료가 더 들어간 느낌입니다. 

 

 

 

이렇게 피자에 2가지 소스를 

다 해서 먹어도 맛있구요. 

 

아주로마레 갈릭스테이크 피자는

도우 끝까지 치즈로 

꽉~ 차 있어서

바삭한 도우와 치즈 맛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그래서 점심을 먹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한판을 둘이서

다 먹었답니다. 

 

ㄷㄷㄷㄷㄷㄷ

 

 

#  아주로마레 마감할인 네이버 리뷰 이벤트

아주로마레는 오후 3시부터

베이커리를 20% 할인하여

판매합니다. 

 

그러니 오후에 가서 커피 드시고

빵을 사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네이버 리뷰 이벤트로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아메리카노 쿠폰

홍국쌀빵, 소금빵,

크렌베리 스콘중에서

선택해서 가져가실 수 있어요.

 

 

그리고 피자를 남기면 

셀프 포장대가 있어서 

포장해 갈 수 있어요. 

 

테이블에 탭에서 주문하고 

결재도 되고 

알림도 되고

 

그리고 탭을 이용해

신메뉴를 광고도 하고 

시스템이 일손이 많이 들지 않아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주로마레 솔직 리뷰

 

 사실 오션뷰엔 좀 심드렁했어요. 

지어지는 것을 보고 기대했던

카페라 그런가 봅니다. 

 

평소 좋은 카페 찾아다니는 

취미가 있어서 

 

내부 인테리어도 제 눈에는

그다지 무지 이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피자가 정말 맛있었어요. 

가격에 비해 사이즈는 좀 작았지만

피자가 홈메이드 피자처럼

토핑이 많고 도우도 고소하고 

바삭바삭했답니다. 

 

저는 피자 먹으러 다시 올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삼산동 게스트로 에서 먹은

화덕피자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피자만으로 인테리어, 오션뷰의 

미흡함을 날려버린 아주로마레 ~!!!

 

오늘 음료를 제대로 맛보지 않아

커피류가 어떤지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할게요. 

 

아주로마레~

피자 한 번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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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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