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 추천 | 포드 v 페라리
- 리뷰/책 | 영화
- 2024. 11. 9. 00:52
좋은 영화를 추천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영화 '포드 v 페라리'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서 리뷰해볼게요. 이 영화는 1960년대 포드와 페라리 간의 치열한 경쟁을 다루고 있으며, 자동차 레이싱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 목차 ■
1. 포드v 페라리 줄거리
2. 포드v 페라리 감동적인 장면
3. 포드v 페라리 반전
4. 주연 배우 소개
5. 영화 총평
# 포드 v 페라리 | 줄거리
영화는 포드 자동차 회사가 페라리를 이기기 위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주인공인 캐롤 셸비(멧 데이먼 분)와 그의 친구이자 뛰어난 드라이버인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 분)는 포드의 요청으로 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들은 페라리의 압도적인 성능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그 과정에서 우정과 신뢰를 쌓아갑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단순히 레이싱에 그치지 않고, 두 남자의 우정과 그들이 겪는 갈등, 그리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대한 이야기로 깊이 있는 감동을 줍니다. 특히, 캐롤 셸비가 자신의 건강 문제와 싸우면서도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 포드 v 페라리 | 감동적인 장면
영화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는 르망 레이스의 마지막 순간입니다. 켄 마일스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팀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경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그 장면에서의 긴장감과 감정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마일스는 단순히 승리를 위한 레이서가 아닌, 자신의 꿈을 좇기 위해 싸우는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그가 마지막 순간에 다시 한번 페라리를 제치고 선두로 나갈 때, 관객들은 함께 숨죽이며 그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또한,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의 우정이 깊어지는 장면도 눈에 띄는데요, 특히 두 캐릭터의 대화와 갈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레이싱 영화 이상의 깊이를 더해주었습니다.
켄 마일즈가 몇바퀴는 더 앞선 시점에서 포드의 차량 3대가 동시에 결승지점을 통과하기를 바란다는 포드 부회장의 전언에 정말 화가났지만... 혼자서 I'm Happy를 외치면서 질주하다가도 친구의 쉘비의 입장을 생각해 나머지 다른 2대의 포드와 속력을 맞춰주는 장면에서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 포드 v 페라리 | 반전
그렇게 3대의 포드가 역사상 첨으로 르망 24에서 페라리를 제치고 1, 2, 3위를 하는 순간인데 결론이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같이 결승점에 들어오니 켄 마일즈가 가장 앞선 지점에서 출발해서 1위를 하지 못했거든요.
모든 승리의 영광을 다른 포드 차량의 레이서가 가져가자 켄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때 관중석에서 그걸 지켜보던 페라리 사장이 켄 마일즈에게 모자를 벗어 인사하며 경의를 표하는 장면이 멋짐 폭발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켄은 승부에 집작하지 않고 화난 쉘비를 달래며 걸어가는 뒷모습이 나오고 ... 이 영화는 이것이 실화라는 것을 말해주며 켄 마일즈를 레이서들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주었다는 이야기를 끝을 맺습니다.
# 주연 배우 멧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
영화에서 멧 데이먼은 캐롤 셸비 역할을 맡아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그는 전작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온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죠. 크리스찬 베일 역시 켄 마일스라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중독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켄 마일즈가 베트맨의 근육질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라고 생각을 못했답니다. 자동차에 미친 정비공이자 레이서의 연기를 너무 멋지게 소화했거든요. 두 배우의 호흡이 잘 맞아떨어져 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멧 데이먼은 '굿 윌 헌팅', '제이슨 본'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고, 크리스찬 베일은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더 파이터'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를 본 후 저는 크리스찬 베일이 넘 멋있더라구요. 다른 영화도 찾아서 보려고 합니다.
# 포드 v 페라리 | 영화 총평
포드 v 페라리는 단순한 레이싱 영화가 아닌 인간의 꿈과 도전, 그리고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감정이입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주인공들의 여정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점이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모든 레이싱 팬은 물론, 삶의 도전을 경험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단순히 자동차 경주에 대한 흥미를 넘어서, 인간의 강한 의지와 우정의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포드 v 페라리는 관객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해주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꼭 한 번 감상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
'리뷰 > 책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툰 원작 정년이 | 드라마 탄생 | 김태리 주연 (5) | 2024.10.20 |
---|---|
재미있는 판타지 영화 추천 | 평점 좋은 영화 (4) | 2024.10.19 |
책 추천 | 소설 |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8) | 2024.10.13 |
좋은 책 추천 | 미움 받을 용기 (3) | 2024.09.22 |
좋은 책 추천 | 인생 박물관 feat 감동적인 짧은 단편 (1) | 2023.09.15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