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추천템 - 방충망 스티커, 물구멍 방충망 스티커, 체어슈즈, 밀폐클립, 케이블 홀더, 도어스토퍼, 양념통 ... 등등

오늘은 다이소 추천템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방충망 찢어진 곳 수선하는 템부터 들어는 보셨나요? 물구멍 방충망 스티커? 다양한 것들을 소개해 볼게요.

저 아무거나 소개 안하는거 아시죠?

완전~ 뼛속부터 이과 !!! 실속 , 현실파~

한 달에 100만원 살기 도전 중이기때문에

백화점 안간지는 어언~ 몇개월이 되었구요.

그나마 홈플러스나 코스트코는 되도록이면

멀리하려고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맘껏 쇼핑하러 쫄래쫄래

다이소를 가면서 세상 다이소가

신세계더라구요.

정말 어디에도 없는 신박한 템부터,

어라~? 잘고르면 괜찮다 하는 것까지 !!! 

제가 저희집에 자주 사다 나르는 것들

위주로 추천템을 소개합니다. 

 

# 추천템1. 방충망 스티커

리모델링을 하기 전에 방충망이 살포시 구멍이 나서 방충망 스티커를 사다가 땜빵을 참 잘해서 썼답니다. 방충망 구멍났다고 괜히 방충망 다 교체하실 필요 없어요. 다이소에 방충망 스티커가 있습니다. 구멍난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어요. 방충망에 훼손된 부분의 사이즈를 재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추천템2. 물구멍 방충망 스티커

사실 저는 오늘 물구멍 방충망 스티커를 사러갔는데요. 초파리 있잖아요. 쪼끄만 파리...그 녀석 1~2마리가 날라다니는게 영 거슬려서 보니 베란다 물구멍으로 출몰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베란다 물빠지라고 타원모양으로 구멍내놓은 그 곳을 막는 스티커가 다이소에 있다고 친구가 말해줘서 오늘 부랴부랴 갔어요. 아래 사진모양으로 생겼어요. 테두리에는 끈적이 테이프 처리가 되어있고 가운데는 방충망처럼 되어있어 다른 벌레의 유입을 막아주는거죠!!! 이런게 다이소에 있을 줄이야~^^

신나게 뜯어서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 아 밖에 비가오네요. 제가 나갈땐 분명히 안왔는데 ㅠ.ㅠ ... 비가와서 끈적이가 있는 테두리 테잎부분이 잘 안붙을것 같아서 오늘은 다시 조용히 제자리에 붙여두었어요.

아래 사진 이미지처럼 저 물구멍에 숑 붙이시면 됩니다. 비가 오는 김에 창틀이나 슝슝~ 닦았어요. 잘 닦이네요. 빗물에 불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정적 마인드~

 

 

 

# 추천템 3. 의자발 커버, 체어슈즈, 바닥보호패드

저희집이 리모델링 하고나서 다이소가서 이 아이템을 보고 넘 반가웠답니다. 거실 바닥이 포세린 타일이라 의자를 끌면 의자가 상해서요. 의자 다리에 목재가 미끌리지 않을 바닥 보호패드가 필요했어요. 정말 찰떡같이 잘쓰고 있구요. 그리고 체어슈즈와 의자 발커버도 있는데 안방은 강화마루라 의자발커버로 바닥재를 보호해주고 있답니다. 다이소라고해서 디자인적인 면에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잘 고르시면 이쁜 것 많아요 ^^

 

# 추천템 4. 밀폐클립, 밀폐집게

주방에서 식재료를 다루다 보면 쓰다 남은 것들을 밀폐해서 보관해야 하는일이 많아요. 그래서 이렇게 밀폐클립도 사이즈 별로 구비해서 쓰고 밀폐집게도 김자반 같은 것들 보관할때 사용하고 있어요. 밀폐클립은 3,000원 어치 정도 구매해서 너무너무 잘쓰고있어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힘줘서 팍~ 깨져도 1,000원인데머~ 하고 쿨하게 버리고 새거씁니다. (밀폐클립 Flex~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추천템 5. 케이블 홀더

저희집은 로봇청소기 로보락이 청소를 하는데요. 가끔 로보락이 핸드폰 케이블을 씹어먹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딸내미방 책상 옆뽈떼기에 요아이를 부착해 놓으려 핑쿠핑쿠한 토끼를 골라잡았어요. ㅋㅋ 아직 붙이진 않았습니다. 이런건 칼각잡는 남편시키려구요. 개인적으론 세모랑 남색이 있는 첫번째 사진이 이쁜데... 딸은 아직 핑크사랑이 식지 않아서 ㅠ.ㅠ 심플하게 살고싶은데 공주공주하네요.

 

# 추천템 6. 도어스토퍼, 도어충격 방지 패드

도어스토퍼와 도어충격 방지 패드는 구입하지는 않았어요. 저희집은 리모델링 하면서 사장님이 무지 멋진 것으로 달아주셨거든요. 사실 리모델링 사장님이 섬세하게 저런 악세사리까지 해주실지 몰라서 딸아이 손가락 다칠까봐 문 쾅 닫히는 걸 방지하는 도어스토퍼와 문을 팍 열었을 때 벽지를 보호하는 도어 충격 방지패드를 내가 사야지 ...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혹시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아요. 가끔 맞바람 쳐서 방문들이 꽝 닫히면 애 다칠까봐 정말 놀랬었거든요. ^^

저희 집 리모델링할 때 사장님이 해 주신 도어 스토퍼에요. 현관 중문과 방문에 요렇게 깔끔하게 자석으로 찰싹 붙은 느낌으로 딱 맞물려요. 나중에 저희집 리모델링 과정도 한번 포스팅 할게요. 전 정말 좋은 사장님 만나서 기분좋게 리모델링 했거든요. ^^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요 ㅋㅋㅋㅋㅋㅋㅋ 

 

# 추천템 7. 양념통(내열유리 저장용기)

또 하나의 추천템은 양념통인데요. 홈플러스 가서 사려고 하면 저런 내열유리용기 1개에 5,000원 이상합니다. 그런데 다이소를 가니 2,000원 하는거에요. 위에 마개가 고무처리되어서 밀폐가 잘되는 편이에요. 저희집에 구비해 놓은 저 양념통들 보이시죠? 너무너무 잘쓰고 있어요. 깨져도 걱정이 안됩니다. 왜냐 2,000원 이니까요. 그 정도는 ~ 웃으며 지출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 추천템 8. 습기제거제

8번째 추천템은 습기제거제 입니다. 대형마트가서 사려고 하면 낱개로도 안팔뿐더러 6~7개 사는데 만원 돈이 듭니다. 그런데 다이소에서는 필요한 갯수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낱개로 구입할 수가 있어서 이번에도 조금 사서 쟁여놨습니다. 뽀송뽀송한게 좋잖아요? ^^

 

# 추천템 9. 미끄럼방지 패드

오늘은 투명한게 잘 보이지 않았어요. 저는 이 미끄럼 방지 패드를 사서 싱크대에 양념통 아래에 깔아놓았답니다. 제가 산 건 아래 3번째 사진에 있는 건데요. 맨 마지막 사진처럼 양념통 밑에 잘라서 사용하면 싱크대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 추천템 9. 스펀지 비누 받침

비누에 물기가 빨리 말라 좋다는 규조토 비누 받침도 사용해 봤는데 스펀지 비누 받침이 더 좋더라구요. 물도 잘 빠지고 스펀지에 묻은 비누기로 타일 청소까지 할수 있어요. 더러워지면 어쩌냐구요? 뭘 걱정하세요. 버리면 되지 ^^. 청소하고 나서 걍 버려버리면 됩니다. 여태 3번의 청소를 했지만 아직도 깨끗한 스펀지 비누 받침입니다. 1년 동안 1개 버린듯해요. 가성비 좋죠? ^----^

 

# 추천템 10. 다이소 꽃병

사실 다이소 제품으로 인테리어는 생각지도 않았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꽃선물을 받았는데 꽂을 화병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맘에 다이소를 갔는데 심플 is Best !!! 제가 찾는 유리화병이 딱~ 있는거에요. 요아인데요. ㅋㅋㅋㅋㅋ 얼마게요? 거금~!!! 3,000원 입니다. 그때 받은 꽃 말린건데 유칼립투스 줄기랑 이쁘게 말라서 아직 마른채로 꽂아두고 있습니다. 장미 색상이 넘 이쁘게 잘 빠져서 말라서 현관 귀퉁이에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요 아이만 있는게 아닙니다. 다이소 플랙스를 많이 했나봐요 ㅋㅋㅋㅋ 또 딸아이랑 살랑살랑 마실갔다가 데려온 아이가 있는데요.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정말 심플한 흰색 자기 화병입니다. 꽃도 다이소에서 산 조화구요. 화병 3,000원, 조화꽃 2,000원 총 5,000원에 구입한 제 방 테이블 위에 시들지 않는 장식입니다. 

생화면 좋겠지만 관리가 힘들어서 ㅋㅋㅋㅋ 저는 조화 선호해요. 말린 꽃도 ^^...제 방 테이블 위 저 조화 꽃병 이쁘지 않나요? ㅋㅋㅋ

 

오늘 갔을 때에는 도자기 형태 화병은 다나가고 없었어요. 유리화병이 이쁘게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한 송이만 꽂아놔도 가슴 살랑일것 같지 않아요? 

 

# 추천템 11. 케이블 타이, 매직테이프

이 아이템은 원체 유명합니다. 다이소에서 많은 분들이 케이블 타이를 사요. 저도 컴퓨터에 선들 정리하기 위해서 남편이 요아이를 사와서 이쁘게 작업을 해놨어요. 그리고 매직 테이프는 풀어야 할때 사용하면 좋아요. 전 드라이기 선이나 고데기 선을 저거로 정리해놨어요. ^^

 

# 추천템 12. 거실화/ 거실 실내화

마지막 추천템은 거실화 인데요. 저희는 대부분 한샘주방용품에서 거실화를 대부분 샀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다이소에서 한샘 거실화와 거의 질적 차이가 없는 거실화를 발견하고 지금은 다이소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발바닥에 먼지 닿는 걸 너무나 싫어하는 건성피부의 사람이라 발을 보호한다고 쭉 집에서 거실화를 신었는데요. 다이소 거실화가 폭신폭신하고 밑창이 고무로 되어있어 포세린 타일의 마찰력에도 찢어지거나 많이 닳지 않고 거실화로써의 기능을 톡톡히 한답니다. 너무너무 잘쓰고 있구요. 가끔 마실나가서 맘에 드는 디자인이 있으면 하나씩 하나씩 찝어옵니다. 오늘은 핑쿠핑쿠들이 많아서 패쓰~~~~ ㅎㅎ, 좀더 세련된것 나오면 픽업해야겠어요 ^^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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