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콩뜨레 망고시루 케이크 솔직 리뷰 feat 울산 송정 파파앤썬

랑콩뜨레 망고시루 케이크 먹어보셨어요? 정말 맛있는 망고케이크를 울산에서 찾기 위해 정말 노력했는데 랑콩뜨레에 망고시루 비주얼을 보고 바로 사와버렸습니다. 솔직 리뷰 한번 적성해 볼게요. ^^

 

■ 목차 
- 랑콩뜨레 망고시루
- 포장
- 맛
- 가격
- 랑콩뜨레 망고시루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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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콩뜨레 망고시루

랑콩뜨레에 여름이 되니 망고케이크가 있네요? 보통 케이크는 눈에 잘 안들어오는데 그날 따라 망고시루가 너무너무 눈길을 끌었어요. 달콤한 망고가 가득한 케이크가 투명한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은 정말 ... 나데려가 나데려가 하는 느낌이었답니다. 

 

 

# 포장

사이즈가 중간 정도되는 케이크라 둘이 먹기 너무 커서 집에 가져와서 먹으려고 집으로 사왔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이 송정에서 20분 정도 걸리는데 생크림케이크인 망고시루가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랑콩뜨레에서 이 더위에 어느 정도 아이스(?) 한 기본 조치는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케이크 박스에 케익만 넣어주셨어요. 

 

지못미...

어뜨케... 

 

 

 

# 망고시루 케이크 맛

머 포장이야 그렇다 치고 케이크 테두리에 둘러진 그 비닐을 떼는데 망고가 후루루룩 흘러내릴 만큼 망고 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케익 안에도 망고가 듬뿍듬뿍 들어있었어요. 맨 위에 망고를 쌓고 옆면에도 망고가 길게 한면 들어가고 층층이 켜켜이 망고가 가득가득 들어있는 진심 망고케이크 !!!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망고는 후숙이 잘된 망고로 달콤한 것도 있고 살짝 새콤한 맛이 나는 망고도 있었습니다. 제가 망고시루를 사러간 시간은 1시쯤이었는데요, 보통 오전 9시에 케이크를 만든다고 하니 조금 일찍 가시면 망고가 좀 덜 무른 것으로 겟할수 있으실 거에요. 제가 갔을때 2개남았었거든요. 

 

 

옆면 망고 보이시죠? 위에도 그득그득,,, 생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카스테라도 부드럽고 정말 환상의 망고케이크였어요. 저는 더운 여룸 차안에서 20분간 데려온 아이라 그런지 많이 부드러웠습니다. 다음에는 그냥 매장에서 먹을까 싶어요. ㅠ.ㅠ

 

# 망고시루 케이크 가격

망고시루 가격은 43,000원 입니다. 그득그득한 망고를 보니 요가격 할만해요. 사실 요즘 파리바게트도 케익하나에 35,000원은 하니까 만원 더 보태서 망고시루 먹는게 더 행복할 듯합니다. 

 

# 랑콩뜨레 망고시루 총평

예전에 유튜버 입짧은 햇님 먹방 영상 중 햇님이 망고 케이크(커피티 바닐라 망고케이크) 드시는걸 보고 한번 망고 케이크에 꽂혀서 울산을 돌아다녀봤는데 그때는 없었습니다. 그나마 먹어볼수 있는데가 카페 로로였는데 거기도 이런 비주얼은 아니었어요. 

 

랑콩뜨레의 망고시루는 정말 제가 원한 부드러운 망고 케이크였어요. 물론 더운 여름 20분의 차안 시간 때문에 케이크가 좀 물러졌긴 했지만 4명이서 망고케이크를 순삭했답니다. 또 생각 날만큼 맛났던 망고 시루...

딱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장시간 케이크를 가져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드라이아이스라도 배려를 좀 해주면 좋겠어요. 

 

맛있는 랑콩뜨레 망고시루 성심당 망고 케이크 생각나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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