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커피 추천 - 폴바셋돌체라떼 정말 맛있어요.

어제 핸드 드립 커피를 포스팅하고 

오늘은 달달구리 커피를 추천드립니다.

요 아이를 알게 된 게 저도 3~4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달달구리한 커피는 아메리카노와는 또 다른 힐링을 주잖아요. 폴 바셋이 커피가 맛있다는 건 폴 바셋 커피를 너무나 좋아하는 절친이 있어서 알고 있었어요.

 

커알못인 저는

스벅을 먹어도~ 흐음

파스쿠찌를 먹어도 ~흐음

투썸 커피를 먹어도~ 흐음

사실 얘네 다 똑같은 맛이죠.

아메리카노는 더더욱 그냥 쓴 물이고요.

라떼는.. 저 중에는 투썸 라떼를 젤 좋아합니다. 지점별로 손맛이 다르겠지만요.

편의점에서 가끔 커피를 사먹을 일 있으면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모카를 좋아드랬죠.

그런데...그런데...

 

폴 바셋 돌체 라떼를 마시고

커피 유목민이 편의점에선 이 아이로 정착했습니다.

 

# 폴 바셋 돌체라떼

용량  330ml

가격 3,400원 

칼로리 265kcal

카페인 함량 185mg

 

# 폴 바셋 돌체라떼 맛

제가 라떼류를 먹을 때 저만 느끼는지

모르지만 저는 그 텁텁한 끝 맛이

담뱃재 맛이랄까요. 

물론 담뱃재를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어릴 적 아빠한테 맡아 본 냄새

그런 끝 맛이 난단 뜻이에요.

제가 한 미각 하거든요. (자칭 장금이)

스타벅스 프리프치노 모카가

그나마 좀 덜해서 그걸 마셨는데요.

폴 바셋 돌체라떼는 그런 텁텁

찝찝한 뒤 끝 맛이 전혀 없습니다. 

 

아메리카노가 아닌 달달 구리 커피가 당길 땐 폴 바셋 돌체라떼를 먹습니다.

한번 드셔 보세요. 

아마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이 멘트 ㅋㅋㅋ 어디서 들었더라...)

그리고 저는 330ml라

저 양을 다 먹지 않아요.

 반 컵만 따라서 마셔요. 

저희 집 작은 커피잔에~~~~

 

카페인에 좀 민감한 심장을 가져서 

하루 반 잔 만 한답니다.

 

요렇게요 ^^

# 폴 바셋 돌체라떼 싸게 구매하기

아!!!!!

그리고 폴 바셋 돌체 라테를 싸게 사는 방법도 있어요.

전 요렇게 쟁여놓고 먹는데요.

코스트코에 가면 25,790원의 가격에

12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 개 2,480원꼴입니다.

 

폴바셋돌체라떼 12개 1박스

코스트코 정가  25,790

 

편의점보다 훠얼 저렴하죠.

조오기 사진에 있는 건 7월에

코스트코 세일할 때 가격인데요.

저 때 한 상자 쟁여놨었죠. ^^

반짝 3일 세일했거든요.

 

"빨리 코코 텨와~"

"왜에~ 나 코코 끊기로 한 뇨자야"

"너의 최애가 세일 중이야"

"안 간다~"

"폴 바셋 돌체라떼다"

"곧 간다"

 

(해석 : 코코 = 코스트코)

이렇게 쟁여놓은 폴 바셋 돌체라떼

아껴 먹고 있지만...

어쩐지 슝슝 빕니다.

돼지 고3 아들이 공부하러

갈 때마다 하나씩 들고 갑니다. 

나는 반 잔씩 먹는데 이눔아~~~!!!

 

오늘은 소소하게 

저의 입맛 저격인 폴 바셋 돌체 라떼

소개를 드렸습니다.

 

편의점 가시면 한번 맛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elcom~ My world!!!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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