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무료 예방 접종 나이 feat 가다실 쇼크, 부작용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 접종 나이 feat 가다실 쇼크, 부작용


오늘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다실4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요즘 자궁경부암 가다실 4가를 무료 예방접종 해주고 있는거 알고 계시지요? 예방주사들을 무턱대고 다들 맞기 때문에 맞았었는데 생각보다 주변에 예방 접종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많아요. 특히나 인터넷이 발달하고 SNS로 사람들이 많이 소통하게 되면서 이러한 사실은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가다실을 언제 맞으면 가장 좋을까에 대한 생각입니다. 

■ 목차
1. 가다실 예방 접종 연령
2.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다실 쇼크
3.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연령
4.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 만 26세 이후는 효과가 없는가?
5.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장 좋은 시기는?
6.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부작용

# 1. 가다실 예방 접종 연령

친구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얼마 전 가다실 예방접종을 할 시기가 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저의 첫 아이는 아들이라 가다실 예방접종 관련은 저도 첨 보는 문자라 이걸 벌써 맞춰야 한다고? 라고 반문했어요. 저는 가다실이 자궁 경부암 예방 접종이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야 맞는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요즘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만 12세 전에 많이 접종을 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초경을 5학년때 많이들 하기 때문에 가다실 맞는 시기가 예전보다 다소 빨라지고 있고 또 요즘 아이들의 첫 성경험 통계가 중학교 1학년이라서 그렇기도 하다네요? 놀랍죠? 

 

 

# 2.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다실 쇼크

2016년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2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데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즉 가다실 4가 백신입니다. 서버릭스(2가 백신)도 있어요. 대부분 가다실 4가를 접종하죠. 그리고 1차 접종 후 6개월 이내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24개월 이내 2차 무료 접종을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 가다실 4가 백신

 

가다실 4가 백신은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수 있는 고 위험군 유형 16형과 18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그리고 성관계를 하기 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되기 전에 맞는 것이 좋기 때문에 중학교를 들어가기 전 아이들에게 무료 접종을 하고 있죠.

 

그래서 엄마들이 중학교 가기 전에 많이들 가다실을 맞히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제가 이 글을 쓰게 된건 친구 딸내미가 접종을 마치고 가다실 쇼크가 왔기 때문이에요. 원래 예방 접종을 하고 쇼크가 있는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을 맞고 나서 아이가 안색이 챙백해지더니 "엄마 앞이 안 보여. 아무것도 안 들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핏기가 가시면서 입술이 보랏빛으로 변하더니 아이가 구역질하는 것처럼 토하려 했어요.

 

그래서 급하게 간호원을 불렀고 간호원은 혈압체크를 했는데 40/70mmHg가 나왔어요. 상당히 저혈압인거죠. 그렇게 10분 정도 소파에 누운 채로 있던 아이가 점점 앞이 보인다고 하면서 소리도 들린다고 했어요.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 3.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연령 

2022일 3월 14일 부터 13세~ 17세 여성 청소년들 모두 무료로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친구가 접종을 해야 한다는 문자 메세지만 받고 예전 기준으로 생각해서 아이들 너무 일찍 데려간 것 같아요. 이렇게 지원 대상자가 늘어난 줄 모르고 말입니다. 

■ 현재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지원 대상자 
만 13세 ~ 만 17세 여성 청소년
만 18세 ~ 만 26세 저소득층 여성

■ 접종 기관
지정의료기관 및 전국 보건소

# 4.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 만 26세 이후는 효과가 없는가?

현재 FDA WHO에서 권장하는 가다실이나 서바릭스 접종 연령은 어린 나이는 12~13세 이후에 성인이 된 다음에는 보통은 26세 이전에 맞으라고 권장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는 여러 가지 연구 결과라든지 임상에서 실제로 쓰고 있는 의사들의 의견은 이게 26세 이후가 되어서 진짜 폐경이 되신 50, 60대 이상이 맞아도 충분한 역가나 효과가 있다라고 지금은 알려져 있어서 늦었다 생각지 말고 접종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대신 차이가 있습니다. 나이를 정해 놓은 것은 모든 면역 항체를 만드는 백신의 공통점인데, 나이가 어릴수록 항체 역가는 높게 생깁니다. 즉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은 거예요.그래서 가능하다면 26세 이전에 맞고, 가능하다면 12~13세 정도의 아주 어린 나이에 맞기를 더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자궁경부암 백신은 4가지 암을 예방하는데 자궁경부암은 98%, 질암과 외음부암은 100% 예방,항문암은 77%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내가 감염이 되거나 노출이 되었던 적이 있더라도 맞았을 때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분들보다는 암을 피하는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부인과 질병 중 정말 많이 걸리는 암이라 예방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현존하는 암 예방접종으론 유일하잖아요. 

 

 

 

# 5.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장 좋은 시기는?

저는 쪼꼬미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고 1 겨울방학과 고 2 여름 방학쯤 접종을 해볼까 합니다. 정말 친한 친구 딸내미가 쇼크가 왔다는 소리를 들으니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예방접종 쇼크에 대해서 코로나 접종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말이 정말 많았잖아요. 그래서 예전처럼 무턱대고 예방접종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초등학교 5학년이나 6학년이 가장 많이 접종을 한다고 하지만 이렇게 예방 접종으로 인한 쇼크를 겪고 보니 아이의 몸에 좀 더 면역력이 생긴 뒤에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문자 메시지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하라는 권고 메세지를 받으셨다면 2022년 3월부터 바뀐 지원 대상자를 확인하시고 서두르지 말고 아이의 몸 컨디션이 좋을 때 예방 접종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빈 속에 예방 접종을 하게 되면 울렁거림이나 메스꺼움이 커질 수 있으니 밥을 꼭 챙겨 먹이고 접종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 친구 아이는 아침을 안 먹고 오전에 접종을 했거든요. 방학이라 자고 일어난 지 얼마 안 된 시간에 빈속에 비몽사몽 접종을 했더니 쇼크가 왔나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6.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부작용

예방 접종을 하고 나면 일시적으로 몸의 면역력이 정말 많이 약해진다고 해요. 그때 친구가 가족여행으로 서울을 갔는데 3일 내내 열이 39도~40도를 오르락내리락했다고 합니다. 이비인후과 들렀더니 가다실 예방접종을 맞고 나면 이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위장장애, 메스꺼움

2) 알레르기 반응

3) 중추 신경계 영향으로 인한 두통, 발열, 어지러움

4) 실신

5) 피로감, 근력저하

 

제가 가다실 4가에 대해서 쇼크와 부작용에 대해서 언급하였지만 서바릭스 2가의 경우는 가다실 4가 보다 더 부작용이 심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예방 접종을 하실 거라면 가다실 4가가 낫다고 해요. 여자 아이 어머니들 께서는 아이의 몸 상태와 면역 상태를 잘 관찰해보시고 초등학교 6학년 보다는 중3말이나 고 1, 2시기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관련 글
- 천연 여성 호르몬제
- 여성 호르몬 불균형 증상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