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즙 100%만 갱년기 효과 있다

석류즙 100%만 갱년기 효과 있다


나이가 50대가 되어가니 생리주기에 따른 에스트로겐 변화가 커서 우울감이 점점 커지고 감정의기복이 심해졌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매체에서 흔히 알려진 석류주스에 기대게 된다 요즘은 피쉬콜라겐이 함유된 젤리까지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과연 효과가 있을까? 

석류는 주요 성분은 당질(포도당·과당)이 약 40%를 차지하며 유기산으로는 새콤한 맛을 내는 시트르산이 약 1.5% 들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B1·B2·나이아신)도 소량 함유되어있다. 즙으로 먹을경우 섭취할 수 있는 껍질에는 타닌, 종자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부스럼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질이 걸렸을 때 약효가 뛰어나고, 과즙은 빛깔이 고와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 데 쓴다. 

사실 석류는 에스트로겐 함양이 높지만 종자에 들어있어 전체를 착즙하지 않으면 효과는 미미하다. 석류보다는 오히려 칡에 에스트로겐은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병원에서 여성호르몬제 처방을 받으면 되지 !!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여성호르몬제의 부작용은 작게는 두통과 두근거림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럼 여성들이 원하는 갱년기 예방과 우울감 극복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려면 어떤 것을 먹어야할까?

비타민 D, 에스트로겐 3종,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 및 감마리놀렌산 등이 포함된다면 가장 이상적이라 하겠다.

에스트로겐 3종이란 에스트론(E1), 에스트라디올(E2), 에스트리올(E3)을 뜻한다. 이런 에스트로겐 3종이 모두 들은 석류추출물을 섭취하면 전체적인 대사작용이 원활해질 수 있게 된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하여 갱년기 불면증과 우울증 완화에도 관여한다. 또한 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각종 혈관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이 외에도 감마리놀렌산은 특유의 항염 효과를 발휘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폐경기 생리 등 각종 폐경기 증후군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성분이다.

석류추출물이 실제로 갱년기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인체적용시험을 시행하였다. 폐경기에 접어든 갱년기 여성, 만 45세에서 만 60세 미만을 시험군으로 삼아 석류추출물을 1.5g을 8주간 섭취하게 한것이다. 그 결과 석류추출물 섭취군의 안면홍조 증상과 발한 증상의 문제 개선이 이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에 대한 조사인 MRS지수와 MENQOL지수도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석류추출물을 선택할 때 MENQOL 지수는 상당히 중요한 지표이다. 기존의 쿠퍼만 지수보다 통계학적으로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여부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석류추출물을 먹고 갱년기 여성의 MENQOL 지수가 개선됐다는걸 확인했다는 결과는 각종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다라는 점을 입증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갱년기 여성들은 소화기능도 떨어진 상태기 때문에 목넘김이 부드럽고 흡수율이 높은 식물성캡슐 석류추출물로 먹어주도록 하는게 좋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제품 중 위 3가지를 중심으로 캡슐형으로 된 석류추출물 건강보조제를 구입한다면 갱년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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