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여행 숙소 후기 |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

필리핀 보홀 여행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보홀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파워 J라 정말 여행 준비만 한달 한거 같아요. 

 

예전에 가성비 보홀 숙소로 몇가지 알아본 호텔들을 소개 했었는데 저는 화장실을 아주 중시하는 사람이라 그 숙소들 중에서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가 맘에들어서 2박 3일 머물러 보았어요. 한번 소개해 볼게요. 

 

■ 목차 ■
1.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 예약 확인
2.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 수영장 및 조경
3.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 내부 
4.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 총평

#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 예약 꼭 확인하기

선택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화장실이 깨끗하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입니다. 가격은 인터넷에 소개가 많이 된덕에 좀 올랐더라구요. 저희는 1박에 85,000원 정도 지불하였어요. 

 

예약은 아고다 사이트로 하였는데 종종 아고다는 오버부킹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반드시 호텔측에 답장 메일을 받기를 바래요. 확정서만 받지마시고요. 

 

저희도  출발 당일까지 답장이 안와서 아고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에 체크인 가능한지 알아봐 달라고 확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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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한국 고객 센터 

02 - 6022 - 2443

070-4784-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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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 조경

저렴하게 0.5박 숙소로 이용한다는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의 모습입ㅇ니다. 하지만 너무 이뻐요. 휴양지 느낌 뿜뿜하지 않나요? 수영장도 꽤나 넓습니다. 그리고 깊은 부분도 있어서 잠영할 맛나요. 

 

문으로 나와보면

이렇게 테이블이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 야자수들이

넘 이쁘게 자리하고 있고

 

초록초록하니 정말 힐링됩니다. 

 

 

 

 

로비에서 본 모습인데요, 검은색 개가 저기 엎드려 있죠? 정말 순해요. 닭고기 하나 줬더니 그담날 부터 우리 숙소 앞에서 저렇게 자더라구요. ㅋㅋㅋㅋ 귀여븐 녀석

 

 

벽면에는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 

리조트라고 적혀있어요.

라탄 테이블에 

무심한 듯 놓인 

유리볼에 너무 이쁜

조개 껍질들이랑 

산호가... 

 

아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요. 

허락받고 하나 들고와 볼껄

ㅠ.ㅠ

 

#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 내부

 

요렇게 침대가 있고 

금고가 있는 옷걸이가 있어요.

커텐을 열면 수영장으로

나가는 문입니다. 

티비가 좀 작죠? 

하지만 괜찮아요. 

우리는 밖으로 나갈꺼니까

 

 

어메니티는 일회용 없이

이렇게 고정된 대용량 용기에 

샴푸와 바디가 준비되어 있어요.

 

샤워 필터를 준비해 가라 

들었지만 

샤워 필터가 교체가 불가능한

것이라 교체하지 못했습니다. .

 

 

화장질은 생각보다 훨씬 깨끗했고 

심지어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가 

어메리칸 스텐다드 제품이라 

더 놀랐어요. 

 

0.5박 숙소라기엔 넘 깨끗하고 

괜찮았어요. 

 

 

이 바나나 칩과 물은

보자무싸 호핑투어를 이용해서

공항 픽업 오셔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에요. 

 

보자무싸 호핑투어도 

조만간 포스팅 할게요.

 

#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 총평

 

 

2박 3일 알로나 데 트로피키나에 

묵었는데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었어요.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는

다른 숙소들 처럼 

룸 안에서 먹는 것을 

금지하지 않아서 

 

망고를 사와서도 룸안에서

잘 먹고 치웠습니다. 

 

벌레나 모기 같은 것도 없고

도마뱀도 한마리도 보지 못했어요.

 

수영장 수질 상태도 좋아서 

공항에서 늦은 밤 체크인 한날 빼고 

모두 수영을 즐겼습니다. 

 

알로나 비치까지는 툭툭이로 

200페소면 가요. 

 

공항에서 이동하는데는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깔끔하고 

수영장도 좋았던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

 

숙박비를 1박에 30만원 정도 들여

숙소를 굳이 좋은데를 

가야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가 

가성비를 만족시키는

정말 좋은 리조트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저 정말 화장실 더러운거 

못참는 깔끔 예민 보스거든요.

 

담에 보홀을 또간다면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에 

장기 숙박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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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