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여행 | 노스젠빌라 호텔 숙소 추천 | 맹그로브 숲 인생샷

가장 좋았던 보홀 여행의 호텔을 이제야 소개하네요. 정성스럽게 포스팅 해야지 하면서 미뤘던게 너무 늦어졌네요. 일부러 포스팅을 위해서 여러군데 리조트와 호텔을 옮겨다녔는데 가장 좋았던 노스젠 호텔 포스팅 해볼게요.

 

■ 목차 ■
1. 노스젠 빌라 소개
2. 노스젠 빌라 수영장
3. 노스젠 빌라 맹그로브숲 추천
4. 노스젠 빌라 호텔 내부
5. 노스젠 빌라 조식 및 식사 

 

 

노스 젠 빌라는 가격과 평점이 

정말 괜찮아요. 

호핑 투어를 많이 하는

필리핀 보홀 여행의 특성상

너무 시설 좋은 호텔은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현대식 호텔들은

다른 나라에 더 많잖아요?

우리나라에도 있고 ...

 

가장 필리핀스러운 호텔

가장 휴양지스러운 호텔을 

찾으려고 애썼어요. 

 

 

가성비도 좋죠? 

저희는 성수기에 가서 25만원 정도였는데 

보통 20만원정도인것 같아요.

 

 

# 보홀 노스젠 빌라 소개

노스젠 빌라는 정말 휴양지 느낌

물씬나는 조경이 너무 예쁜 호텔입니다.

입구에 돌기둥과

다양한 식물 조경은

정말 너무 이뻐서 다들 사진을 찍어요.

 

입구를들어오면

이렇게  종이 보이는데 

조그만 분수와 함께

너무 이뻐요.

로비쪽에서 호텔을 

바라본 느낌인데 

정말 조경이 휴양지 스럽죠?

 

 

웰컴티로 주시는 

상큼한 음료인데 

레몬향이랑 빨간건

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음료보다는 코코넛 엿같은

저 기름 종이에 싸인 것이

더 맛있었는데 

 

살짝 우리나라

엿과 비슷한 질감이지만

코코넛 향이 나면서

너무 달지도 않은 것이

판다면 집에 가져가고 싶었는데 

 

냉장고에 보관해야하는 것이라 

사오지 못했어요 ㅠ.ㅠ

 

노스젠에 가면 이렇게 물고기 모양

목걸이도 선물로 주셔요.

 

수영장으로 가려면 요렇게 

길을 지나면 되요. 

 

무거운 짐을 옮기기위한

카트도 있구요.

헤난과 같은 대규모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에 묵는 투숙객이 그다지 많지 않아요.

팀별로 한 20팀 정도?

 

그래서 더 한적하고

더 쉬는 느낌이 좋았어요.

햇빛이 나다 흐렸다 해요.

저희가 간 8박 10일 내내

비가 오다 날씨가 맑다

그랬답니다. 

 

 

 

# 노스젠 빌라 수영장

 

흐리면 흐린대로 수영하기 좋아서 

넘 행복했고 

쨍하면 쨍한대로 사진이 정말

잘나왔어요. 

너무 예쁜 노스젠의 수영장인데 

흐린 날씨가 싫어서 핸드폰

조도를 올렸더니

사진이 그다지 예쁘지 않네요. 

 

수영장은 제가 호텔을

고르는 기준이기도 했어요.

 

사람이 붐비지 않는 것이 좋았고

수영장이 꽤커서

오리발끼고도 수영을 많이 했답니다. 

스노클 연습도 하구요. 

 

 

양쪽에 긴 야자수 2개가 정말

여기 휴양지야

맘껏 쉬어 하는느낌

 

물에 누워 하늘을 봐도

잠시 쉬며 주변을 봐도

푸릇푸릇 , 파아란 하늘이

정말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합니다. 

 

주변에 파라솔과 테이블이 많아서

앉아서 쉴수있고 

바로 옆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피자나 스파게티 등을

시켜서 먹을수도 있어요. 

 

 

수영 후 실외에서 

씻을수 있는 공간입니다. 

탈의실과 화장실도 함께 있어요.

 

깔끔해서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수영장 옆에는 부페같은 홀이 

하나 있었는데 

대규모 연회를 하는 곳인것 같았어요.

 

벽면에 스킨답서스 펑튀가 한

식물이 있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여기는 맹그로브 숲길로 가는 길인데 

이길을 따라 들어가면

맹그로브 숲이 나와요

 

노스젠 빌라의 맹그로브 숲은

데이유즈권을 사서 

즐길만큼 보홀의 명소입니다. 

 

저희는 노스젠에 묵으니 

당연히 주어지는 혜택이지요.

 

 

이 길을 쭉 따라 들어가면 

맹그로브 숲 끝에 

칵테일 바가 있는데 

노스젠 빌라를 광고할때 

나오는 그 광경이 펼쳐집니다. 

너무 예쁘죠? 

이날은 구름이 많아서

석양이 드는 모습을 담지 못했는데 

이렇게 이쁜 바가 있어 

보홀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노스젠에 옵니다. 

너무 예쁜 노스젠 빌라의 

맹그로브 숲과 저녁 노을

이 길을 걷는 것은

정말 힐링이었어요. 

 

 

 

# 노스젠 빌라 내부

호텔 내부입니다. 

침대 사이즈는 무지 크구요.

그래서 3명이서 자는데

무리가 없어요.

 

킹사이즈 침대보다

훨씬 큰 느낌이에요.

3명이서도 널널하게 잤거든요.

 

 

바로 옆에 베란다는 뒷뜰이 있는데 

해먹이랑 티 테이블이 있어서

앉아서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프라이빗 해서 더 좋았어요.

 

실내에서 신을수 있는 신발이 있어요

파란 쪼리인데요, 편하게 신고 다녔습니다.

 

욕실 내부에 나무 봉이 있는데 

젖은 옷을 말리기 좋았어요.

그리고 샤워시설과 욕조가 있어요. 

물 수압이나 물온도 등은

다 괜찮았는데 

물빠짐이 좋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노스젠 빌라가 연식이

있다보니 화장실은

그다지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쏘쏘한 정도지 

아 지저분해 하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참 노스젠에는 체중계가 있어요

저는 너무 좋아는데요.

캐리어 무게를 재는데 편하더라구요. 

물론 무지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수화물 규격에 맞추려다 보니

이렇게 저울 있는게 얼마나 좋던지요. 

 

 

# 노스젠 빌라 레스토랑 식사

체크인 시간 전까지

점심을 먹었습니다. 

레스토랑  천장에 

조명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거 정말 인테리어 보고

우아 했답니다. 

 

나두 나중에 어딘가 

저 인테리어를 

써먹어 봐야겠어요.

노스젠에 가면

마녀손가락 에피타이저를 준다는데

바로이건가봐요.

ㅋㅋㅋㅋ 

담백한 스틱이고 

바질 소스에 찍어먹었어요.

 

새우가 들어있는

꽃방 같은 샌드위치였는데 

식용 꽃으로 색감이 너무

이쁘죠? 

 

이것두 상큼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피자는 쏘쏘한 맛인데 

제 입맛에는 좀 짰어요. 

그리고 갈비 볶음밥인가?

 

한국인들이 좋아할 맛이에요.

 

레트로랑도도 나름 괜찮은

노스젠 빌라입니다. 

 

 

# 노스젠 빌라 조식

조식은 이렇게 나옵니다. 

달걀 오믈렛 맛있어요. 

그리고 저기 레촌도

간장 베이스라 맛있어요.

 

조식은 방으로 가져다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세요.

너무 편한 서비스 ^^

 

필리핀에서 커피는

음... 그 다지 맛이 없어요.

왜이렇게 가루맛이 나는지

 

커피가 드시고 싶으면 

알로나비치에 가서 

한인이 운영하는

독도 커피에서 드세요. 

 

 

# 노스젠 빌라 총평

3일 있는 내내

정말 편했고 조경이 예뻐서 

감탄하던 노스젠 빌라

 

야무진 조식으로 

먹고 바로 나팔링하러 가고

수영장도 좋아서 호핑 투어 후

물놀이 하기 좋았어요.

 

직원들도 친절해서

너무나 좋았던 호텔

노스젠 빌라

 

필리핀 보올에 가신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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