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후기] 하퍼스 바자 스마트 스킨 핏 쿠션 후기 (Harper's BAZAAR)

# 건성피부 하퍼스 바자 스타 쿠션 후기 (Harper's BAZAAR) 입니다.

원래 피부가 많이 건조해서 기초 화장 이외에 색조는 그다지 피부에 얹지 않는 스타일인데요.

 

요즘따라 건조하다 건조하다 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목욕탕 가서 수분 충족도 못하던 어느 저녁 홈쇼핑에서 유난희씨가 쿠션을 광고하는거에요.

 

개인적으로 유난희씨 광고는 좀 믿고 보는 편이라 별로 따지지도 재지도 않고 흔하다는 인터넷 셔핑한번 하지 않고 하퍼스 바자 쿠션을 질렀습니다. 

쿠션 21호(바닐라) + 리필 + 아이쉐도우 + 퍼프 3개

 

정식명칭은 하퍼스 바자 스마트 스킨핏 쿠션 파운데이션 21호 바닐라 입니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기능성 화장품으로 명시되어있으며 15g  made in Korea 

2023.10.12 까지로 유효기간 기네요 ^^

 

퍼프 3개 굳이 세척해서 쓰지마세요

 

사실 홈쇼핑은 너무나 많은걸 주는 듯하지만 너무 많은 구성이 안맞아서 쓰레기 통에 가는 경우가 많아 그냥 네이버에서 적절한 구성을 샀어요.  58,000정도에 저 구성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리필이 어디있지 봤더니 상자 안쪽이 깊어 열어보면 리필팩이 있네요 ^^

 

 

하퍼스 바자 스마트 스킨 핏 21호 입니다.

 

얼굴이 하얀편이라 23호 쓰면  누랭이가 되어서 화사한 21호를 샀는데 

 

유난희씨가 색감이 좀 밝은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케이스가 심플한게 맘에 드네요. 너무 화려한 케이스들 별로라서 ^^

 

 

 

 

 

은박지 쪽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듯 개봉하면 별모양이 찍힌 쿠션이 나타납니다. ㅎㅎ 

 

언박싱을 제대로 하는 기분이네요. 생로랑 엉크르 드 뽀도 명품 값한다 싶었는데 얘도 신선해보이네요.

 

 

 

쿠션은 반트, 에이지20, 이유리 쿠션, 철벽녀, 입생, 설화수, 헤라 핫하다는 것들은 다 써본것 같아요.

 

색조를 굳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맑은 피부 표현에 집착하는 걸지도 모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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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쿠션 의 특징은 

하퍼스바자 스타쿠션은 150년 전통의 하퍼스바자만의 뷰티 노하우를 담아 파운데이션의 역할 뿐만 아니라 피부관리의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마이크로 입자 테크놀로지를 도입한 차별화된 초밀착 제형으로 높은 커버력은 물론 54시간 이상 무너짐 없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초화장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백나무씨 오일을 비롯해 병풀, 죽순, 수련꽃, 은행잎 추출물 등 자연유래 성분이 포함돼 있어 피부 트러블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출처 : 매일경재 김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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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내가 느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쿠션은?

 

 

1) 수분감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오히려 매트한 편입니다. 그래서 주름이 많으면 끼임이 발생할 듯...

그래서 기초를 촉촉하게 하고 쿠션을 발라줘야 할듯 합니다.  (저 지독한 건성 ) 프라이머를 구입해야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건성분들  참고하세요 ㅠ.ㅠ

 

2)  향이 인공적이지 않아요.

약간 플로럴(동백향) 스럽지만 피톤치드향 같기도한 ? 여튼 향이 좀 중후해요.

저야 나이대가 있어서 무거운 향이 괜찮은데 20대 쓰기엔 조금 무겁네요. 살짝 아줌마스러운 향? 음 저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향입니다.  

 

(제가 향에 좀 민감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 ^^  헤라랑 아이오페는 2~3번 쓰고 향이 싫어서 다른사람 줬어요)

 

3)  무너짐이 덜해요. (입생 엉크르 드 뽀도 무너짐이 자연스러운데 얘도 괜찮네요. )

 

4)  밝기가 화사해요. 정말 너무 밝은거 싫어하시면  23호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5) 기초화장품에 들어가는 성분을 사용한 만큼 피부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6)  마스크에 그다지 많이 묻어나지 않아요. (아주 묻어나지 않는 건 아닙니다.)

 

7) 하지만 건조해요. 바르고 나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많이 당기는 느낌입니다. 건조함이 느껴져요. 

 

듬뿍 찍어서 한번 손등에 테스트 한것을 보여드릴게요.

 

왼쪽 : 아무것도 바르지 않음       오른쪽: 한번 톡톡

확실히 톤이 업되었죠? 21호 클라쓰~ ㅎㅎ

 

매트합니다.  저같은 건성은 얼굴에 화장할때는 기초를 땅실하게 하시고 쿠션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기초를 잘 했음에도 정말 당기더라구요. 겨울에는 사용하기 좀 그럴듯 해요.

 

요즘 마스크를 쓴다고 눈화장에 올인들 하신다구요??? ㅎㅎ 덤으로 요거 하나 더 겟하였어요. 9가지 컬러 아이쉐도우

아이쉐도우 발색은 무난합니다. 특히 카키색이 발색이 맘에드네요.

 

 

이상 솔직한 내돈 내산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쿠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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