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설사 , 고기 섭취 후 설사의 원인과 예방 방법

식후 설사 , 고기 섭취 후 설사의 원인과 예방 방법


식사를 한 후에 갑자기 설사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자주 설사가 발생하는데요. 왜 식후 바로 설사를 하는 것인지 어떤 예방 방법이 있는지 포스팅 합니다. 

 

식사를 한 후에 발생하는 설사를 식후 설사(PD)라고 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설사는 예상치 못한 경우가 많으며 화장실을 굉장히 급하게 가야할 경우 생깁니다. 

평소의 본인 사이클과 달라지는 배변활동인거죠.

 

이런 식후 설사 증상이 있는 분들은 배변활동시 굉장히 고통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 통증은 배변이 끝남과 동시에 사라지죠.

 

 

식후 설사의 대체적 원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경우 때문에 식후 설사를 합니다. 

본인이 평소에 고기를 먹으면 바로 설사를 한다던가,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던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를 한다던가 이런 본인 만의 사이클 들을 가지고 있을거에요.

 

급성 PD(식후설사)의 원인

바이러스 감염: 위장병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일시적인 PD를 유발하고 소화관을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PD는 다른 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① 유당 불내증: 유제품에서 발견되는 설탕의 일종인 유당을 완전히 소화할 수 없는 사람들은 유당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면 PD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유당 불내증 의 증상 에는 팽만감, 복부 경련 및 설사가 있습니다.

②식중독: 인체는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먹었음을 인지합니다 . 나쁜 음식을 감지하면 몸에서 즉시 배출하려고 합니다.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1시간에서 몇 주 이내에 설사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③ 설탕 흡수 장애: 이 상태는 유당 불내증과 매우 유사합니다. 어떤 사람들의 몸은 유당과 과당과 같은 당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당이 장에 들어가면 설사 및 기타 위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④ 유아 설사: 과일 주스를 많이 마시는 유아와 어린이는 PD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료에 포함된 다량의 설탕은 장으로 물을 끌어들여 묽은 변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⑤ 기생충: 식인성 기생충 은 PD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인성 기생충의 가장 흔한 유형은 촌충입니다. PD를 포함한 증상은 기생충이 몸에서 제거되거나 죽을 때까지 지속됩니다.

⑥ 마그네슘 과다 복용: 높은 수준의 마그네슘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그네슘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는 한 이 미네랄이 과다 복용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기를 먹고 난 후 갑작스런 설사가 잦은 편입니다. 이것은 어른이 되고 어느 순간 발생해서 지금은 10년 정도 당연하듯 고기 먹으면 긴장을 하는것 같아요. 이렇게 습관화된 만성 식후 설사의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만성 식후 설사(PD)의 원인

식후 설사가 만성적으로 일어난다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조건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①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다양한 위장 문제를 일으키는 장애 입니다. 여기에는 설사, 팽만감, 가스 및 복부 경련이 포함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와 환경적 요인이 크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② 글루텐 과민성장증: 이 자가 면역 상태 는 글루텐을 먹을 때마다 장에 손상을 줍니다. 글루텐은 밀 제품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단백질입니다. 소장에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셀리악병과 셀리악증후군, 글루텐 불내증 이라고도 합니다. 면역이란 인체에서 자기 자신의 것이라 생각되는 것 외의 것을 몸밖으로 배출시키고자 하는 신체의 정화 작용입니다. 이 증상은 태생적 자가면역질환이며 소아가 글루텐을 섭취하기 시작하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③ 현미경적 대장염: 콜라겐과 림프구성 대장염을 현미경적 대장염이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복통과 메스꺼움을 동반한 수 양성 설사 입니다. 내시경으로 발견할 수 없고 현미경으로 조직 샘플을 검사해야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대장의 염증을 유발합니다. 설사 외에도 가스와 복부 경련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염증이 항상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PD의 증상이 왔다가 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④ 담즙산 흡수 장애: 담낭은 음식에서 지방을 분해하고 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담즙을 생성합니다. 이러한 산이 제대로 재흡수되지 않으면 대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묽은 변과 설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급성 담낭염이 의심될 수도 있으며 담낭 또는 췌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⑤ 담낭 제거: 담낭 을 제거한 사람들 은 수술 후 처음 몇 주와 몇 달 동안 잦은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설사는 결국 멈출 것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수술 후에도 계속해서 만성 설사나 PD를 겪을 것입니다.

⑥ 덤핑 증후군: 체중 감량 수술의 이 합병증은 흔하지 않지만 PD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식사 후 위가 매우 빨리 비워집니다. 이것은 배변을 관리하는 반사를 유발하므로 설사가 더 흔할 수 있습니다.

 



식후 설사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


식후 설사를 유발하는 많은 상태는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다음 4가지 생활 습관 치료로도 상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① 유발 식품 피하기

특정 식품은 PD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유발 식품이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 식품 일기를 작성하십시오. 당신이 먹는 것과 PD를 경험할 때를 기록하십시오. 지방이 많은 음식, 섬유질 및 유제품과 같이 PD와 일반적으로 관련된 음식을 찾으십시오.

② 식품 안전 실천

과일과 채소를 먹기 전에 씻어서 먹고, 고기를 적당한 온도로 요리하고, 차게 보관해야 하는 음식을 적절히 냉장하여 나쁜 박테리아를 억제하십시오.

③ 적은 양의 식사 를 하십시오

하루에 3번의 큰 식사 대신 5-6번의 작은 식사를 하십시오. 이것은 장이 음식을 더 쉽게 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PD의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④ 스트레스 줄이기

당신의 마음은 당신의 장을 지배하는 많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을 하면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소화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식후 설사로 인해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할 경우


설사는 때때로 발생합니다.어쩌면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추가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① 빈도: 설사가 3주 이상 일주일에 여러 번 발생하거나 3일 연속 설사가 있는 경우 의사와 약속을 잡으십시오.

② 발열: 설사가 있고 열이 102°F(38.8°C) 이상인 경우 치료를 받으십시오.

③ 통증: 설사가 흔하지만 BM 동안 심한 복통이나 직장 통증을 경험하기 시작하면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④ 탈수: 설사가 있을 때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이나 전해질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면 설사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의사의 진찰을 받으십시오. 탈수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⑤ 극심한 갈증
⑥ 착란
⑦ 근육 경련
⑧ 어두운 색의 소변
⑨ 변색된 변: 검은색 , 회색 또는 혈변 이 시작되면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이것은 더 심각한 위장 문제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의사가 식후 설사의 원인을 식별하고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일 도구 또는 테스트는 없습니다.

이 때문에 일관되게 효과가 있는 치료법을 찾을 때까지 특정 치료법을 한 번에 하나씩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가 효과가 있으면 의사가 식후 설사의 원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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