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즐리 컴퍼니 생필품 가성비 feat 헤드웍스 탈모샴푸, 물티슈, 치실 추천

와이즐리 컴퍼니는 우연히 유튜버가 추천한 탈모샴푸를 써보고 알게 된 회사인데요, 아직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은 아니라 저도 많이 생소했어요. 처음에는 몇 가지 제품이 없었습니다. 딱히 와이즐리 컴퍼니라는 회사를 신용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탈모샴푸를 써보고 두피케어 샴푸를 써보고 쓸수록 제품이 괜찮은거에요. 그러면서 저희 집 생필품들이 하나씩 와이즐리 컴퍼니로 바뀌어가고 있어요. 

■ 목차 ■
1. 와이즐리 컴퍼니는요
2. 추천 제품들
3. 비추천 제품
4. 와이즐리 컴퍼니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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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이즐리 컴퍼니

고작 탈모 샴푸하나 써봤을 뿐인데 이렇게 사람을 이끌다니 참 놀라운 회사에요. 제가 써본 탈모샴푸는 전에 한번 리뷰를 남겼었는데요, 그 이후 줄 곧 와이즐리 컴퍼니 탈모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약산성 탈모 샴푸 와이즐리 헤드웍스 사용 후기 

와이즐리(Wisely)라는 브랜드는 광고와 유통을 덜어낸 정직한 가격으로 거품을 덜어내고 높은 품질에 투자한다는 것이 회사의 기본 마인드였어요. 사실 이런 문구들이야 얼마나 화려하고 쏙쏙 박히게 정하는지 말만 번지르르하고 반신반의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럼에도 1년전 와이즐리라는 회사와 지금의 와이즐리는 정말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처음에는 정말 조잡한 홈페이지에 물건이 몇 개 없었습니다. 제가 사야겠다 생각하는 탈모샴푸 외에는 눈에 들어오는 게 없을 정도로 빈약한 상품수였어요. 

샴푸만을 사며 띄엄띄엄 와이즐리 소식을 카톡으로 접하고 있었는데 생필품 늘어나는 속도와 리뷰 숫자가 점점 불어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러다 다양한 상품들을 추가하여 사보기 시작했는데 가격도 너무 괜찮고 품질도 좋은 거예요. 물론 모든 상품을 다 써보진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 깐깐한 소비자거든요.

 

꼼꼼하게 상품정보 다보고 리뷰를 다 살펴보고 난 후에도 살까 말까 고민하는 정말 말 그대로 선택장애? 라 생각될 만큼 고심합니다. 

 

 

그렇게 몇가지를 사보았는데요. 그 몇 가지 제품을 리뷰하며 와이즐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절대 이 회사랑 관련 있는 사람 아닙니다. 모든 제품은 당연히 내 돈 내산입니다.

 

얼마 전에도 엄청 샴푸와 물티슈, 그리고 이번에 첨 주문해 보는 바디워시, 아이크림까지 ㅎㅎ 많죠?  아직 써보지 않은 제품들은 써보고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 2. 추천 제품 (탈모 샴푸, 물티슈, 치실)

1) 탈모케어 카페인 샴푸

탈모 샴푸 리뷰는 이미 링크해놨으니 살짝만 언급할게요. 우선 가격 5900원입니다. 카페인 컴플렉스로 탈모를 예방하는 제품입니다. 저는 현재 1년 가까이 사용했는데요. 머리 숱이 많이 풍성해졌습니다. 

머 굳이 제 머리 정수리 사진을 첨부하고 싶진 않습니다. 써보신다면 오~ 좋다고 느끼실 거라서요. 저의 경우엔 손에 잡히는 머리 숱이 다르다? 정도로 머리카락이 풍성해졌습니다. 

그리고 보이시나요? 저 위에 가격 캡쳐는 1년 전에 제가 블로그 리뷰한 글의 가격 사진인데요 53명의 별점이 있습니다. 그런지 지금 현재 이 제품의 후기입니다. 평점 4.7 이죠? 후기가 1610입니다. 

저 같은 사람은 이런 제품에 저렇게 후기를 남기지도 않거든요. 그럼에도 저렇게 별점이 높고 리뷰가 많은 걸 보면 제품력 가늠이 되시나요? 

 

 

 

2) 두피케어 식물유래 두피 케어 샴푸

그 다음에 다른 샴푸도 써보고 싶어서 제 눈에 들어온 제품이 식물유래 두피 케어 샴푸입니다. 이 샴푸는 향도 정말 좋고 거품도 풍성하고 세정력도 좋아요. 

 

그리고 탈모 샴푸가 아님에도 두피 케어가 되어서 그런지 머리카락 한올한올에 힘이 생기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제가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는 머리카락이었는데 다소 머리가 형을 잡을 만큼 머리카락 자체에 힘이 생겼다는 느낌이 들어요. 헤드웍스 두피 케어 샴푸에 대한 리뷰는 자세하게 다음번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3) 물티슈

요즘 물티슈 정말 비싸죠? 저도 원래 릴리유 썼었거든요. 원래 가격이 14,000원 정도 했는데 요즘은 22,000원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품절인건 뭔지 ㅠ.ㅠ

 

무작정 비싸도, 저렴하고 품질이 나빠도 안되죠. 킨킨 물티슈는 언제 사용해도 편리하도록 도톰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피부에 닿아도 문제없도록 EWG 1등급 성분, PH 약산성,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거쳐 화장품처럼 깐깐하게 성품을 따졌다고 해요.

 

 

 

킨킨 물티슈는 제가 좋다고 써본 릴리유보다는 도톰하지는 않지만 막 저렴한 물티슈들 보다는 확실히 도톰해요. 저희 집에 지금 릴리유가 품절이라 싸다고 한번 사본 물티슈가 80매 10팩인데 15,000원 정도 가격으로 주문을 하였거든요. 가격이 싼 편도 아닌데 정말 저렴한 재질이랍니다. 

 

그에 비해 와이즐리 킨킨 물티슈는 제품의 더 도톰하고 질감 자체가 저렴이 물티슈의 질감이 덜 합니다. 게다가 100매 10팩입니다. 

 

품질면에서 가장 잘 사용했던 그린핑거 릴리유 퓨어가 가격이 저정도인데도 품절인 거 보면 릴리유가 정말 좋은 물티슈이긴 합니다. 하지만 집에 아이가 없고 가성비 좋은 괜찮은 물티슈를 찾으신다면 와이즐리 킨킨 물티슈도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4) 치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들내미가 사용하는 치실인데요. 치실 가격 보이시나요? 보통 그전에 오랄비를 썼었는데요. 약국에서 구매하면 더더욱이나 비싸구요.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거의 두 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치실 마니아 아들이 사용하면서 품질이 오랄비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 3. 비추천 제품(생리대)

이런 와이즐리라고 해서 모든 제품이 맘에 드는 것은 아니었어요.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가격만 싸다고 소비자의 마음에 들 순 없으니까요. 

 

막 생리대가 똑 떨어져서 샴푸와 같이 구매해 보았는데 이 제품은 제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 써보고 좋으면 유기농 제품이라 설명되어 있어서 바꾸려고 했는데 흡수력이나 착용느낌이 원래 제가 사용하던 제품보다 너무 안좋더라구요. 

 

 

# 4. 와이즐리 컴퍼니 베스트

아직 저도 써본 제품보다 안써본 제품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아래 이미지에 가격 보이세요? 오메가3가 만원도 안 해요. 식물유래 치약 가격도 1290원, 그리고 아들내미 질레트 면도기 날도 2~3만 원 넘게 주고 산 것 같은데 5중 면도기가 5000원도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다들 리뷰와 별점이 빠방합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벌써 이 제품들을 알고 사용하고 계시단 거겠죠? 치솟는 물가를 보다가 와이즐리의 제품들을 보니 싸고 좋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아직 복용하는 영양제들이 있어서 와이즐리 제품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마그네슘제, 밀크씨슬, 비타민제, 유산균제 등 다양한 건강보조제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더라구요. 이 아이들도 하나씩 구매해서 먹어보고 리뷰 남겨볼게요 ^^

 

와이즐리의 홈페이지에는 와이즐리 LAB 이라는 탭이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 보면 어떤 제품을 연구하고 있는지 적정 가격은 얼마로 생각하고 있는지 소비자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코너와 '응원하기'라는 소통공간도 존재합니다. 소비자의 니즈를 바로 파악하고 끊임없이 다양한 생필품을 투명하게 연구하는 부분이 저는 참 맘에 들었어요. 

 

 

물론 몇몇 제품은 아직 제가 다 써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언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시중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고 제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샴푸류는 정말 뛰어난것 같구요.

 

이런 기업정신을 가진 회사가 더 많이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와이즐리 컴퍼니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만들어주시기를 바래봅니다. 와이즐리님들 초심 잃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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