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약 임신 중절약 미프진
- 건강
- 2020. 5. 5. 02:04
임신 중절약 미프진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미프진은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로 구성된 임신 초기에 임신이 유지되지 않도록 유도해주는 약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임신 중절이 불법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음지의 병원을 찾아가 소위 소파 수술이라는 것을 시행합니다.아무리 출산비율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이것은 여성의 안전 문제 입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가 대한민국의 시민인 여성보다 중요한가요?
아이를 임신했지만 다운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은데 낙태할수 없다고합니다. 그럼 그 부부의 불행은 고스란히 그 부부만 짊어질 짐입니까?
그래서 그런 부부들을 위해 미프진을 소개합니다.
중절수술이 안된다고 하면 해외에서 판매하는 이약이라도 사서 먹는게 이들 부부에게는 더 현명하니까요.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대중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약이기도하며 미국, 네델란드 독일, 핀란드에선는 임신 초기에 낙태를 위해 실제로 이 약을 처방해주기도 합니다.
미프진은 12주 이내의 임산부들이 모두 사용할수 있으며 특이하게 자궁외 임신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미프진 처방에는 미페프리스톤이라는 약 200mg과 미소프로스톨이 함께 처방됩니다.
미페프리스톤 정제는 또한 무수 콜로이드 성 실리카, 옥수수 전분, 포비돈, 미세 결정질 셀룰로스 및 스테아르 산 마그네슘 성분을 함유하고있습니다.
Mifegyne은 임신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호르몬 인 프로게스테론의 효과를 차단함으로써 여성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수용체엥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제입니다. 이는 자궁내 착상된 수정체를 자궁벽에서 박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미소프로스톨은 자궁의 내막의 수축을 도와 자궁벽에 착상체가 분리 된것을 혈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복용방법(미국 미프진)
- 미페프리스톤 1정(미페프렉스)을 섭취(기본 알약과 같습니다.)
- 미페프리스톤 1정 투여후 24시간이후 미소프로스톨 4정 투여
- 양쪽 입안 볼쪽에 2정씩 두고 천천히 30분동안 녹이듯 흡수시키고 이후 물과 함께 섭취
- 미소프로스톨의 흡수를 지연시키기 위함
이후 12시간 후 쯤 부터 출혈이 생기고 복통이 발생하는데 개인차이가 있습니다.
출혈후 착상체가 육안으로 확인이 되어도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에게 정확하게 유산이 되었는지 피고임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방법(미프진)
- 첫째 날 : 저녁식사후 2시간 후 노란알약 2알 복용하고 2시간금식
- 둘째날 : 아침식사 2시간후 노란알약 2알 복용하고 2시간 금식
- 저녁식사 2시간후 노란알약 복용하고 2시간 금식
- 셋쨋날 : 아침 금식하고 흰알약 3알 복용후 2시간 금식
▣ 미프진을 복용하면 안되는 경우
- 자궁외임신
- 임신주수가 12주가 넘어가는 경우
- 자궁내 피임(루프) 등을 한 경우
- 만 45세 이상의 여성
- 임신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 심장질환이 있거나 고혈압 치료를 받는 경우
- 천식, 기관지염으로 고통받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 미페프리스톤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 함께 사용하면 안되는 약품
-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및 메 페나 믹 산과 같은 통증 완화 정제
-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천식 또는 기타 염증 치료에 사용)
- 에리스로 마이신, 리팜피신 (항생제)
- 세인트 존스 워트 (경증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자연 요법)
- 페니토인, 페노바르비탈, 카르 바 마제 핀 (발작 치료에 사용 : 간질)
- 케토코나졸, 수축성 (항진균 치료에 사용)
그리고 모유 수유중인 경우 최소 14 일 동안 중단해야합니다. 모유 수유를 다시 시작할 수있을 때 의사가 조언 할 수 있습니다. Mifegyne 정제를 복용 한 후 약 12 시간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처음 몇 시간 동안 몸이 아프거나, 약간 희미하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두통이나 구토 피부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2시간안에 구토를 하면 효과가 없어질수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미프진 부작용
- 출혈
- 몸살, 오한
- 구토
- 하혈
- 심한 복통
12 시간이 지나면 출혈이 시작될 수 있으며,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임신의 진행 정도에 달려 있습니다. 출혈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하혈하듯 쏟아지기도 하며 생리처럼 무난히 지나가기도 합니다.
미국 미프진의 경우 80불 정도면 구입가능하며 우먼온웹(비영리단체)가 사이트에서는 네델란드 산부인과의사(레베카곰퍼츠)가 운영하는 여성인권 위하여 임신 중지약을 90유로(12만원) 정도의 기부금을 받고 처방해 준다고 합니다.
영어로 되어있는 사이트이지만 임신중지약과 피임약등을 일정한 기부금을 내고 받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조차도 막혔는지 모르겠네요. 왜 막는지... ? 진짜 여자들이 무슨 죄인지 모르겠네요.
버젓이 웹사이트를 조금만 봐도 시크릿 수술이라고 하여 갈등하는 여성분들을 위한 소파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이 많은데
그런데 라도 가라고 낙태 불법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 닭이 먼저다 달걀이 먼저다 논쟁인것 처럼 어떤 것도 옳다 그르다가 아닙니다. 적어도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차 애매모호한 불법이라는 잣대 아래 음지로 내몰리고 초조해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프진이 임신 중절의 해결책은 아닙니다. 미프진을 복용하더라도 임신 중절이 제대로 되었는지 반드시 의사에게 자궁 검사를 사후 검진을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정품이 아닌 짝퉁을 파는 사이트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여성분들 조심하시고 자신의 건강, 우리의 삶은 우리가 잘 가꾸고 챙겨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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