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검사 MAST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 요인은 유전적소인, 유발인자, 원인물질(알레르겐)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출처 : Medicaldaily.com

■ 주요 알레르기 질환과 증상

1. 아토피 피부염

피부가려움증, 붉은 반점, 갈라지고 극ㄺ힌 피부, 진물 태선화, 피부건조증, 빈번한 피부감염, 습진, 눈주위 색소침착 등 다양한 피부 증상이 나이에 따라 특징적이 모양이나 분포를 보입니다.

 

2. 천식

건조하거나 점앰을 동반한 기침, 천명(숨 쉴때 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주로 밤이나 새벽, 운동후 또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3. 알레르기 비염

재채기 발작, 맑은 콧물, 코막힘, 코, 인후, 귀 또는 입천장이 심하게 가려움, 콧소리를 내는 음성,냄새를 맡을수 없는 증상 등의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증상이 일년 내내 나타나거나 일년 중 어느 시기에만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예방 관리

■ 알레르기 원인

1. 음식

- 무분별한 식이 제한은 발육과 성정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합니다.

- 음식 섭취 전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후 섭취합니다.

- 원인 성분을 포함한 음식이나 성분이 불분명한 음식은 삼가하도록 합니다.

 

2. 진드기

- 가장 흔한 흡입성 알레르겐으로 침대 매트리스, 카펫, 천 소파 , 옷 등에 많이 서식합니다.

- 실내온도를 25도 이하, 습도를 55%이하로 유지합니다.

- 의류, 베개나 침구를 뜨거운 물(55도 이상)으로 자주 세탁하여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 집먼지 진드기의 상피껍질은 9~10월에 최고 농도를 이르므로 이시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 실내 통풍을 잘하고 카페트 등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며 진드기가 통과하지 못하는 고밀도 섬유를 사용하세요.

 

3. 꽃가루

- 천식, 비염, 결막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꽃가루 종류는 나무, 잔디, 잡초 꽃가루 입니다.

- 바람이 강하고 맑은 날은 공기 중에 꽃가루의 양이 많으니 외출을 삼가합니다.

- 황사나 꽃가루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하거나 외출시에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외출후 실내에 들어갈때에는 옷을 털고, 손을 씻습니다.

 

4. 곰팡이

- 곰팡이는 습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한기가 잘 안되는 곳이면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 주방, 욕실, 창고 등을 자주 환기시켜줍니다.

- 집안에 상한 음식물과 과일을 두지 않도록 합니다.

- 에어컨 사용시 정기적으로 점검, 관리하고 냉각기능을 끈다음에는 기계를 건조시키도록 합니다.

- 곰팡이 포자는 3~7월 9~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니 이 시기를 주의합니다.

 

5. 동물의 털

- 실내에서 동물을 키우는 경우, 알레르기의 원인 동물의 비듬과 털이 실내 전체로 퍼질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동물은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 반려동물은 자주 목욕시켜 청결을 유지합니다.

 

6. 바퀴벌레

- 주방곽 욕실, 하수구에서 서식하나 먹이가 되는 음식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서식합니다.

- 배설물 덩어리가 여러 조각으로 부서져 먼지속에 섞인 상태로 숨을 쉴때나 코나 입을 통해서 기관지로 유입됩니다.

- 남은 음식물이나 음식 쓰레기 주변에 바퀴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시고 외부에서 바퀴벌레가 유입도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MAST검사( 다중 알레르기 항원 동시 검사법 )

■ 병력조사

1. 환자가 항원에 노출되었는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 항원에 노출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2. 환자의 증상이 어떤 특정 계절에만 나타나는지 또는 일년 내내 지속되는지를 확인합니다.

3.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지 또는 일정기간 지속되는지, 하루에도 증상이 변화되어 나타나는 지를 확인합니다.

4. 장소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합니다.

5. 집안의 난방, 가구의 종류나 배치, 환자의 침실과 침구, 애완동물의 사육 여부 등 환경적인 면을 확인합니다.

6. 환자의 증상이 어떤 특정 식품을 섭취 후 나타나는지를 확인합니다.

 

■ 피부반응 검사

1. 피부반응 검사의 종류

- 피부 단자시험

- 피내 반응 시험

2. 피부 반응 검사는 확인하고자 하는 알레르겐 시약을 환자이 팔이나 등에 떨어뜨리고 주사바늘로 찌르거나 긁어서 나타나는 부피 반응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혈액검사

1. 알레르겐 특이 면역글로불린 E 측정

혈액 내에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특이 lgE가 존재 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즉 lgE가 높은 성분이나 음식이 나오면 알러지 반응이 심하다는 겁니다.

 

2. MAST 알레르기 검사

기존 피부 반응 검사는 심한 피부질환을 가진 환자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검사가 불가능하고 검사시 환자에게 통증을 유발하고 특히 소아에게는 시행하기 어려운 제한점이 있지만, MAST 검사는 한번의 혈액 체취를 통해 음식물 알레르기 62종, 흡입성 알레르기 62종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습니다.

 

▶식품알레르겐 패널(음식물)

▶흡입알레르겐 패널 (호흡기)

▶통합알레르게내패널(음식과 호흡기)

▶아토피 패널

 

알레르기 유발 원인 물질을 추축하기 어려운 경우 다수의 알레르기 유발 원인 물질에 감직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지역마다 서식하는 동물이 다양하고 민족에 따라 서로 다른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 원인 물질을 빠른 시간안에 검사할 수 있는 MAST검사는 매우 유용합니다. 

 

 

 

■  알레르기 유발 물질 (MAST 검사 93종)

■  CCD 항원이란?

CCD는 당단백질을 구성하는 일부분으로 식물 및 곤충류의 당단백질에도 CCD 성분이 존재합니다. CCD 알레르겐은 실제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지는 않으나 환자가 CCD에 대한 특이한 LgE를 가지고 있는 경우, CCD성분을 포함한 여러 알레르겐의 위양성(가짜 양성) 또는 과장반응(실제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CCD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채소, 과일, 씨앗, 꿀벌독, 말벌독, 라텍스등의 알레르겐과 CCD알레르겐에 대한 항체가 동시 양성인경우에는 위양성 또는 과장반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당 알레르겐을 섭취하거나 접촉하였을 때 알레르기 증상이 있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  MAST검사 결과 해석 시 유의 사항

MAST 알레르기 검사결과 양성은 해당 알레르겐에 대한 특이 LgE를 갖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혹 본 검사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알레르겐이나 진단 민감도가 낮은 항목에 대한 lgE 를 갖고 있는 경우 증상발생시에 lgE농도가 증가하였으나 검사당시에는 감소한 경우 검사 결과가 음성일 수 있습니다.

 

MAST알레르기 검사 결과가 음성이더라도 알레르기 질환이 의심되면 임상 소견과 함께 추가 검사(피부검사, 유발검사 등)소견을 참고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진단해야 합니다

 

 저희 아들 검사결과 입니다. 진드기에 취약한 경우에 속해요.  class 2로 빨간글씨가 보이죠?

그래서 면역주사 치료를 하면 집먼지 진드기 균에 대한 면역 주사를 맞아야 해요 주사 한 병을 쪼개서 조금씩 주입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환삼덩굴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며 바퀴벌레 역시도 알레르겐이네요. 벌레를 끔찍히 싫어하더니만 쯔쯧... 

 

봄에 나무 꽃가루 날릴때 유독 재채가 심하다고 하니 꽃가루에 대한 면역주사도 같이 해달라고 했어요. MAST 검사  하니 속이 시원하네요. 이제 면역주사 맞으며 면역력만 업시키면 될까요?

 

치료율이 70%~80%정도라고 하니 도전해 볼만 하지 않겠어요? 완치가 아니더라도 생활이 덜 불편하다면 해줘겠죠. 1병에 50만원~ 알레르기 면역 치료도 비용 장난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