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전 카페 추천 곽암 갤러리 feat 아이와 가족과 함께

울산 주전 카페 추천 곽암 갤러리 feat 아이와 가족과 함께


추석에 다들 좋은데 다녀오셨나요?

저도 넘 괜찮은 카페 한 곳을

다녀와서 이렇게 리뷰를 올립니다. 

 

아마 이미 입소문이 엄청난 곳이라

아는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곽암 갤러리라고 

주전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입니다.

 

■ 울산 맛집 
위치 | 울산광역시 북구 판지 1길 62 곽암아트카페갤러리
(울산광역시 북구 구유동 308)
영업시간 | 매일 10:00~ 23:00
주차장 | 넓어요. 곽암 갤러리 바닷가 앞 10대 정도 ..2층 골목에서 바로 나오는 주차장에 20대 정도... 그리고 해변 길가에 넉넉해요. 

# 곽암 갤러리 카페는 아이와 함께

추석이다 보니 친구들과 수다보다는

가족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를

찾다 보니 가게 되었습니다. 

 

입소문으로 미술작품과 커피와

맛있는 빵이 있다고 

이미 친구를 통해 알고 있었고

심지어 오리가 있다고

쪼꼬미 데리고 꼭 가보라 했던

주전 곽암갤러리카페 

 

가족들과 함께 가보았어요. 

이번엔 돼지도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를 골목으로 들어와 

곽암갤러리 1층쪽 벽면에 

주차하였습니다. 

건물안쪽으로 들어가는

오션뷰 보이는 야외 테이블

여기도 너무 좋았어요. 

 

 

요즘 날씨도 좋아서 여기도 

덥지 않고 상쾌했습니다. 

 

바닥에도, 벽에도 곽암갤러리를

대표하는 다양한 로고들이

새겨져 있었어요. 

 

# 곽암 갤러리 카페 메뉴

다양한 음료 메뉴도

그리고 베이커리도

엄청 다양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아마 갤러리에서 미술작품

감상하는 비용과 오션뷰까지 

적용된 비용이겠죠?

 

커피가 맛있다? 

라는 생각은 그닥... 

 

하지만 재료가 좋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빵이 엄청 다양했어요. 

블로그에서 보았던 오리빵부터

마늘빵, 소금빵, 케이크류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청포도 에이드

그리고 블루베리와 치즈 페스츄리

초콜릿 케이크 요렇게

시켜서 먹어봤어요.

전문 베이커리 못지않게 

빵들이 정말 맛있었어요.

커피는 쏘쏘 헸고...

청포도에이드가 

수제 청포도로 만들어

역한 맛이 없이 

아이가 먹기 괜찮았어요. 

 

 

#  곽암갤리러 아이 놀거리

1) 돼지와 오리

곽암 갤러리에 오리가 있다고

하여 가봤는데 오늘 가니

돼지도 있네요?

돼지가 너무 귀여운 사이즈예요.

새끼 돼지 들은 정말 

작고 귀여웠답니다. 

 

 

 

 

돼지 밥도 사서 주실 수 있어요.

먹이 주기 체험 안내도 있어요. 

돼지 밥은 1,000원입니다. 

 

원래 안에 있던 오리인데 

이제 야외로 빼 두었네요. 

오리가 수조에서 수영하는 거

보고 싶었는데 

 

선선해서 그런지 밖에 있어요. 

오리도 오리 밥을 사서

주실 수 있어요

돼지밥과 마찬가지로

1,000원입니다. 

 

2) 포토 스팟 미러방

이렇게 산호초처럼 꾸며진 창가자리

그리고 거울방에 들어가면

쪼꼬미가 10명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석구석이 포토존과

엽서, 컵, 티셔츠 들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 컵도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켰는데 참았답니다.

 

가격이 22,000원이었어요. 

긴 머그에 노란색이

왠지 넘 이뻤는데...

담에 가면 집어올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물고기 비늘 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청바지였어요

청바지 33벌로 만든

작품이라고 나와있었어요.

멋지다....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곽암갤러리였어요.

 

 

3) 미술작품 갤러리

카페 밖 화장실을 나가는 

복도 벽면도....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살짝 반 2층으로

올라가면 현재는 기와를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법 넓은 공간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좋았습니다. 

 

기와를 주제로 색감이 

정말 예쁜 작품들이

많았어요. 

 

 

#  곽암 갤러리 카페 밖은 더 멋져요.

안에서 이렇게 밖을 보자니

안나가 볼 수 없었어요. 

정말 오션뷰가 너무 좋았고...

오늘은 날씨도 넘 좋아서요.

물이 정말 이쁘죠?

곽암 갤러리 지하 1층으로 나가면

바로 해변입니다. 

 

이렇게 맑은 바다가 울산에도

있다니 신기했어요.

그리고 소라랑 게랑 

정말 많답니다. 

 

 

그냥 지나칠 쪼꼬미가 아니지요.

바닥에 엎드려서 손담그더니 

금세 한 마리.... 잡으셨네요.

제법 큰 소라입니다. 

 

그리고 물이 맑다 보니 

스노클링 하러 오신 분들도

있었어요.

저 풍등은 그분들의

오리발이랍니다. 

저도 꼭 하고 싶었어요. 

담에는 장비챙겨와야겠어요.

 

해변에서 본 곽암갤러리입니다. 

건물은 깔끔하게 빈티지하게 

지어져 있어요.

 

바로 앞에 바위들이

정말 멋스러워요. 

 

 

해변 따라 멀리 걸어봤습니다. 

바사도 이쁘고 곽암갤러리도 이쁘고

살짝 걸어 나오니

즐겨찾기라는

노천카페가 있었어요. 

낚시하다 바다 보며

커피 드시는 분들이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살짝 노을이 지는 풍경이

버스모양 카페와 함께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좌석 바위에 새겨진 커피 메뉴도 

넘 재밌죠? 

 

주전 곽암갤러리카페 

주변 바다도 넘 이쁘고

가족이 함께 가볼 카페로 

너무 좋은 공간이었어요.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울산 카페 맛집 추천
- 샌드위치 카페 맛집 구영리 마운트
- 울산 주전 카페 라메르 판지
- 울산 정자 카페 아비아채 하사정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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