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추천 |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세트

캐리어 추천 |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세트


여행을 잘 다니는 것은 아닌데 캐리어를 남편과 아들이 하나씩 들고 가버려서 캐리어가 없는 상황 여행을 가야할 일이 생겨서 급하게 캐리어를 하나 구입해야했어요. 그런데 홈쇼핑에서 캐리어를 광고하네요? 그런데 유심히 보니 너무 이쁜거에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솔직 리뷰 시작합니다. 

 

■ 목차
1. 내가 원한 캐리어 조건
2.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3. 사이즈 및 무게
4.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가격
5.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색상
6.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총평

# 내가 원한 캐리어 조건

1) 디자인 

예전에 천으로 된 샘소나이트 블랙 색상 캐리어를 갖고 있었는데 천으로 되어 있다보니 바래기도 하고 너무 오래 사용해서 버렸는데 샘소나이트는 바퀴도 튼튼하고 지퍼나 수납 내구성도 좋아서 잘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다시 샘소나이트를 사려니 왜 이렇게 샘소나이트는 디자인이 올드하고 보수적일까요. 너무 안이쁘더라구요. 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원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특유의 느낌이 있거든요. 

 

2) 바퀴의 튼튼함

그렇게 블랙 캐리어를 보내고 정말 저렴한 캐리어를 기내용으로 하나 구입했는데 중국여행을 갔을 때 싸구려라 그런지 바퀴가 부서지는 바람에 낭패를 보았어요. 인천공항 대리석 바닥 위를 깨진 바퀴가 굴러가는 불규칙한 소리에 정말 한없이 부끄러웠답니다. 그 우당탕 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니까 진짜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꼭 바퀴는 튼튼한 것으로 사자고 생각했어요.

 

 

3) 색상

세번째 캐리어는 적어도 완전 비메이커는 사지 말자며 어메리칸투어리스트라고 샘소나이트에서 나온 저렴이 버전을 간단한 제주도 여행 때문에 샀답니다. 블랙의 어두움에 지쳐서 두 번째는레드레드한 빨강색으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캐리어를 샀어요. 하지만 이제 너무 눈에 띄이는 가벼움이 살짝 실증이 나네요. 그래서 색상은 이번엔 정말 무난하고 우아한 색을 고르리라 생각했어요.

 

4) 단단함

그리고 해외여행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메리칸투어리스트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 조금 약해보인다는 느낌이 있어 화물칸에 던질때 깨지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외부 재질이 좀더 단단한 재질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5) 캐리어 사이즈 확장 기능

해외 여행을 하게 되면 선물을 사게 되어 짐이 많이 늘어나잖아요. 그래서 캐리어 사이즈를 확장할 수 있는 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이번에 캐리어를 사면서도 정말 유튜브로 공부 많이 했답니다.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고르고 있었는데 정말 홈쇼핑 관계자들은 내 맘을 꿰뚫고 있는 걸까요? 어떻게 딱 그시점에 캐리어를 상품으로 들고나왔을까요? 채널을 돌리다 꽂혀버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일시 정지 처럼 빠져들었죠. 게다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는 너무나 내가 원하던 디자인이었어요. 이뻤단거죠. 

 

 

#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기능 소개

사실 캐리어로서 내셔넌ㄹ지오그래픽이 유명한 브랜드인가 하면 중급이죠? 무난하게 사용하는 브랜드라고 하더라구요. 샘소나이트 처럼 전문 브랜드도 아니구요. 얼마 전 코스트코에서도 스위스밀리터리라는 캐리어를 봤는데 다소 디자인이 깔끔해 보였는데 계속 보니 귀퉁이에 색깔이 다르게 처리한 부분이 난잡해보이기도 해서 못샀거든요. 결정장애 ㅠ.ㅠ

 

1) 기내용 캐리어 - 오픈형 포켓 적용

기내형 캐리어의 특성상 여권이라던지 자주 꺼낼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카멜 캐리어는 앞판에 별도의 포켓을 열고 닫을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어요. 그 내부는 노트북이나 탭, 간단한 필기구나 소지품을 넣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2) 화물용 캐리어 바퀴 스토퍼 적용

화물용 캐리어의 경우 경사가 있는 도로에서 무게때문에 굴러가는 일이 발생하면 난감하죠. 그래서 바퀴가 굴러가지 않도록 잠궈주는 스토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최대 13도 경사면에서도 바퀴가 굴러가지 않고 고정된다고 해요. 

 

 

 

3) 튼튼한 바퀴

일본 히노모토사의 사일런트 런 바퀴를 사용해서 소음이 적고 부드러워요. 히노모토사는 바퀴 브랜드 중 1등이라고 하네요. 정말 캐리어는 바퀴가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중국에서의 안좋은 추억 때문에 꼭 바퀴는 튼튼한 것으로 산다고 다짐했거든요. 360도 회전 사일런트런 바퀴는 정말 부드럽고 편안하게 굴러가더라구요. 

 

 

4) 폴리카보네이트 사용

독일 코베스트로사 폴리카보네이트 마크로론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서 제작하여 튼튼하다고 하는데 폴리카보네이트가 은행 방탄유리나 일부 전투기 캐노피,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에 사용되는 재질이라고 합니다. 

 

 

5) TSA LOCk 사용

이건 좀 이해가 안가는 미국의 만행으로 인해 제작된거 같은데 미국령 방문시에 가방에 의심 물품이 있으면 캐리어를 파손하고 확인한다고 해요. 그런데 미국 교통 안전국에서 인증한 TSA 락을 사용하면 미 교통안전국에서 열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쇠로 열어서 확인이 가능해서 파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매립형이라 외부 걸림이 없고 이뻤어요. 처음에 사면 비밀번호는 000으로 세팅 되어있어요. 참 이때 그 열쇠는 주지 않아요. 그건 미국에서 사용하나봐요. 

 

 

6) 화물용 캐리어 4cm 확장

화물용 28인치도 크긴 하지만 장기 여행을 하게 되면 선물과 각종 구입품들로 인해 짐이 점점 많아지는데 이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지퍼를 열어서 4cm 정도 공간이 확장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짐을 더 넣을수 있습니다. 

 

7)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의 우수한 마감과 디자인

정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세트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캐리어 안쪽의 안감과 지퍼도 너무 딱떨어지는 디자인이고 깔끔해요. 지퍼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시그니처 스퀘어 로고를 포인트 지퍼로 사용해 넘 이뻤어요. 

 

그리고 속옷이나 짐을 구분하는 백인백의 디자인도 너무 이뻤는데요, 아래 첫 번째 사진처럼 3종의 백을 줍니다. 캐리어 안에 짐을 정리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또한 가죽패치를 이용해서 세련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안감에 240가지 테스트를 거쳐 유해물질을 검출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고 해요. 그러니 기저귀나 속옷도 안심하고 보관 가능하겠죠? 

 

 

8) 알루미늄 트롤리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트롤리를 사용하여 부식에 강하고 부드러운 스냅을 갖고 있습니다. 

 

 

 

9) 편리한 공간 활용

압축 스트랩으로 물건 고정이 용이하고 지퍼 디바이더로 나누어져있어 공간분리가 가능해요. 

 

 

#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사이즈 및 무게

 

 

 

#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세트 가격

 가격 : 약 40만원 정도 됩니다. 

 

 

■ 세트 구성

- 20인치형 기내형 캐리어 

- 28인치형 화물형 캐리어

- 카멜 보스턴백 (블랙)

- 백인백 3종

- 여권지갑

- 화물용 28인치 캐리어 항공 커버

 

이외에도 방송 중에만 준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용 크로스백과 캔버스백 그리고 스포츠 가방까지 받았어요.

 

■ 품질 보증 AS 

- 캐리어 10년 보증

- 보스턴 백 , 백인백, 여권지갑, 항공커버 1년 보증

 

cf ) 본인 파손 및 소비자 과실 제외

 

 

 

 

 

 

 

캐리어 구성은 화물형캐리어 + 기내형캐리어 + 보스톤백 + 백인백3종 + 여권지갑 + 항공커버

 

#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색상

사실 옐로우 색상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화물칸에서 막 던지고 하다보면 기스가 날것 같아서 ㅠ.ㅠ 그럼 너무 속상할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조금 어두운 색으로 선택했답니다. 

 

처음에 제가 주문한 색상은 베이지였어요. 그런데 베이지가 모카 베이지가 아니라 녹색 빛이 도는 상아색 섞인 베이지라 너무 올드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좋게 말하면 카키베이지???? 다행이 제가 구매한 CJ 홈쇼핑에서 무료로 교환까지 가능하여 네이비로 교환하였어요. 

 

저의 최종선택은 네이비입니다. 검정색은 샘소나이트로 한번 써봐서 너무 칙칙했던 기억이 있어서 패스하고 녹색과 네이비 중에서는 그래도 좀더 영한 느낌의 네이비로 선택했어요. 

 

요런 느낌입니다. 메탈 무광의 내셔널지오그래픽 로고도 맘에 들고 약간 표면이 가죽 질감처럼 가공된 것도 맘에 들어요. 실제로는 가죽이 아니라 벗겨질 염려는 없다고 합니다. 무난하니 질리지 않고 사용할 것 같은 디자인과 색상이에요. 그리고 메탈 로고가 짙은 색과 함께라서 더 깔끔하게 돋보이는 것 같아요. 

 

#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세트 총평

우선 바퀴 굴러가는 것이 너무 부드럽고 360도 회전이라 너무 편했습니다. 손목에 전혀 무리 없이 샤샥 돌아가는 캐리어라 정말 편했습니다. 그리고 앞포켓 은 탭을 보관하는 용도로 너무 좋았어요. 책도 한권 넣어서 기내에서 읽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지퍼도 부드럽고 안감도 파티션 잘되고 너무 세련된 디자인이라 맘에 쏙든 캐리어에요. 

 

사실 여행가려면 기간이 좀 남았지만 이렇게 맘에 드는 디자인은 잘 보질 못해서 후회할까봐 바로 겟하였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멜 캐리어 정말 이쁜 것 같아요. 무난한 여행용 캐리어를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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