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추천 갤럭시워치6 40mm 구입 솔직 리뷰

스마트워치 추천 갤럭시워치6 40mm 구입 솔직 리뷰


얼마간 많은 조사 끝에 구입한 스마트워치는 갤럭시워치 6 입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한 사용 후기 한번 포스팅 해볼게요. ^^ 그리 많이 조사를 하고 결국은 삼성 갤럭시워치 6으로 구매를 하다니 정말 김 빠지는 결론이 아닐 수 없네요 ㅠ.ㅠ  늘 그렇지만 솔직하게 써볼게요. 

 

 

 

# 갤럭시 워치 6 색상

갤럭시 워치 색상은 2가지가 있습니다. 골드와 그라파이트입니다. 그냥 아이보리와 블랙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아요. 저는 골드로 선택했습니다. 스포츠 스트랩이 기본이고 워치 테두리가 무광인 것과 잘 어울리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에요.

 

첨에는 레드미워치나 샤오미 프로8, 그리고 갤럭시 핏 3 등을 조사하면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해보았는데 가격이 10만 원 돈이라 조금 더 보테면 더 다양한 기능을 삼성 갤럭시워치로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라고 생각이 들어서 갤럭시 워치6로 결정했어요. 

 

 

레드미워치는 운동기능이 정확하지 못해서 맘에 안들었고 갤럭시 핏 3은 조깅도 같이 할 거라 GPS 없어서 핸드폰을 들고 다녀야 한다면 너무 운동하는데 무거울 것 같아서 패스 했답니다. 샤오미 밴드 8 프로는 너무나 애플워치를 베낀 디자인에 괜히 일부러 애플 짝퉁을 골라서 산 느낌일까 봐 사기 싫었어요. 

 

좌 갤럭시 핏3 , 우 샤오미밴드 8 프로

 

위 사진에 왼쪽이 갤럭시 핏3고 오른쪽은 샤오미밴드 8 프로입니다. 어때요? 정말 애플워치랑 닮았죠? 닮은 걸 사느니 애플워치를 산다라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드디어 삼성 갤럭시워치6를 받았습니다. 삼성 임직원 몰에서 구입해서 199,000원에 구입했어요. 네이버랑 가격은 비슷한데 워치 스트랩을 2개 더 받았습니다. 하나는 하이브리드 비건 레더라고 가죽 질감에 안쪽은 스포츠 스트랩 질감을 가진 것이고 하나는 패브릭 스트랩입니다. 아래 사진에 구성 보이시죠? 

 

 

오른쪽에 보면 2개의 버튼이 있는데 동시에 누르면 전원이 켜집니다. 그리고 뒤집어 보면 사진과 같이 생겼어요. 두께감, 무게이 꽤 있습니다. 28.7g의 무게인데 손목에 차게 되면 좀 무거워요. 하지만 손목에 착용한 느낌은 무거운 것 빼고는 좋은 편입니다. 

 

손목에 차면 요런 느낌이에요. 손등에 핏줄이 나이를 숨기기 어렵네요. ㅎㅎㅎㅎ 갤럭시 웨어러블 설치하라고 메세지를 띄워줍니다. 

     

    # 갤럭시 워치 6 기능

    디스플레이 화면이 갤럭시 워치5보다 20% 정도 더 커졌다고 합니다. 화면이 큼직한 건 맘에 들어요. 워치 페이스가 다양한 것도 맘에 들어요 정말 다양한 워치 페이스가 있거든요. 그리고 취향에 따라 본인이 커스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물론 그런 재주는 없지만요. ^^

     

     블루투스와 LTE 모델로 나뉘어져 있는데 굳이 매달 비용을 들어가며 LTE모델을 사용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요즘 부모님들이 아이들한테 핸드폰을 사주지 않고 통화만을 위해서 워치를 많이 사준다고 합니다. 이때는 LTE 되는 것으로 많이들 구입한다고 해요. 

     

    • AOD :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황에서도 워치 페이스 화면을 띄워두는 것
    • 삼성페이 : NFC 방식과 EMV 토큰을 지원합니다. 
    • 긴급 SOS : 긴급 상황에 휴대전화로 신고할 수 없을 때 홈 버튼을 다섯 번 누르면 사용자가 정해둔 시간(5초~30초) 동안 카운트다운 후 긴급 연락처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입니다. 
    • 낙상감지 : 갑자기 쓰러지거나 추락하는 사고를 모션 센서가 감지하여 사용자가 정해둔 시간(5초~30초) 동안 카운트다운 후 긴급 연락처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입니다. 
    • 운동 자동 인식 : 내장된 모션 센서를 이용해 40가지 이상의 운동 종목을 감지하여 운동 도중의 심박수와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합니다. 
    • 수면 측정 및 코칭 : 내장된 모션 센서를 이용해 40가지 이상의 운동 종목을 감지하여 운동 도중의 심박수와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한다. 
    • 인바디 기능 : 체중을 입력한 후, 두 버튼에 중지와 약지를 각각 올려 체성분을 측정한다. 두 버튼에 내장된 센서에서 다리와 팔에 약한 전류를 흘려보낸 후, 발생한 전기 저항으로 체성분을 측정합니다. 갤럭시 워치의 체성분 측정 결과는 체성분 산업표준인 DEXA 스캔 방식과 98%의 상관관계가 있을 정도로 정확하다고 해요.
    • 심박수 측정 : 사용자의 심박수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휴식 시, 설정한 값보다 높거나 낮은 심박수가 10분 이상 지속되면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 스트레스 측정 :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할수 있습니다. 특정 수치 이상으로 올라갈 시 복식호흡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출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능이 있어요. 

    이밖에도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생리주기 예측, 별도의 혈압계가 있다면 연동하여 혈압 측정이 가능하며 ECG 측정도 가능합니다. ECG는 불규칙한 심장 리듬이나 심방세동 등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아마 본인의 사용 용도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있을 거예요. 제가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스트레스 측정, 심박수 그리고 수영, 조깅등의 운동 측정 기능과 수면 측정기능입니다. 

     

     

     

    # 배터리 충전 시간

    갤럭시워치6를 사는데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배터리 사용 시간이었어요. 약 40시간 정도의 배터리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이건 곧 이틀을 사용 못한다는 것이고 즉 매일매일 충전을 해야 한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생각보다 충전 속도가 빨라요. 

     

    아침 풀충전으로 수영갔다가 출근해서 저녁에 돌아올 때까지 40% 정도의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물론 저는 AOD를 켜고 사용합니다. 쓰라고 있는 기능 써야죠. 

     

    60% 정도인 배터리를 확인하고 저녁밥 먹고 설거지 하고 오면 100% 충전이 되어 있습니다. 충전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아마 0%에서 풀 완충이면 더 오래 걸리겠죠? 하지만 잠시 벗어 놓고 다른 일을 하다 오면 완충이 되어 있어서 그다지 배터리에 불편함이 없는 것 같아요. 이것도 하나의 루틴이 되겠죠

     

    충전 방식이 이렇게 자석으로 찰싹 붙는 방식이라 편해요. 

     

     

    # 갤럭시워치6 사용 솔직 후기

    1) 스트레스 측정 후기

    첫날은 이렇게 스트레스 재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날은 사람들 앞에 서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설명회를 하기 전에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르더라구요. 저기 빨간 띠 가장 오른쪽에 흰점이 위치했었어요. 그리고 설명회 중간 타임에 쟀더니 살짝 긴장이 풀렸는지 주황색 쪽에 있었어요. 

    사진은 설명회가 끝나고 한시간 후의 스트레스 지수입니다. 완전 평온을 되찾았죠? 사실 잘 믿지 않았는데 이렇게 정확하게 스트레스 지수를 재는 것이 신기해서 수치에 믿음이 팍팍 생겼어요. 

     

     

    2) 수면 측정 기능 

    제 수면점수는 평균적으로 77점에서 82점 정도의 점수가 나옵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보지 않았는데 남편이 갤럭시워치를 사용했어서 물어봤더니 자기는 80점을 넘은 적이 잘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깊은 수면이 저처럼 1시간씩 되는 것도 드물었다고 해요.  

     

    램수면 상태, 얕은 수면, 깊은 수면등의 시간도 알수알 수 있고 수면 중 혈중 산소 포화도도 알 수 있어서 수면 습관을 체크하는데 좋답니다. 그리고 수면 상태에 따라 몸 회복정도와 정신 회복 퍼센트도 표시해 줍니다. 신기했어요.

     

     

    3) 체성분 측정 기능(인바디)

    인바디 기능을 찾아보니 대부분의 유튜버가 갤럭시워치6의 인바디 기능이 95% 정확하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손목 위에서 쟤는 것보다 손목 안쪽에서 쟤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해요. 손목 안쪽이라고 하면 시계를 뒤집어 차는 거예요.

     

    체중과 키를 입력해 놓으면 그 수치를 기준으로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수분량 그리고 기초 대사량등을 나타내 줍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체크하면 더 좋다고 하는데 저는 늘 들쭉날쭉 하네요. 보통 운동 후 하는 편입니다. 시험을 결과를 기다리는 아이의 심정? ㅎㅎㅎㅎ

     

    4) 수영 운동 기능 측정

    오늘 수영장 가서 체크해 보았어요. 설렁설렁 놀면서 했어요. 그래서 심박수 최대 구간이 150 bpm이네요? 보통 새벽수영 가서 수영강사님 지시대로 돌면 심박수가 보통 170~180 bpm까지 찍는데 주말이라 혼자 가서 자유수영하니 힘들면 쉬고 아는 사람 만나면 인사하고 하다 보니 심박수가 높진 않네요. 그런데 최대 심박수 운동은 안되어도 다이어트가 많이 되는 것은 심박수가 110~130 사이 일 때인 거 아시죠? 

     

    운동 소모 칼로리까지 표시되니까 매일매일 기록을 보면서 다음 운동을 위한 참고자료가 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걷거나 조깅할 때도 기록 체크가 잘 되더라고요. 1킬로 걸을 때마다 음성도 나옵니다. 1km 걸으셨습니다 하고요. ㅎㅎㅎ

     

     

    제가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이렇게 4가지 인 것 같습니다. 더 잘 쓰는 분들은 핸드폰의 앱들을 옮겨와서 사용하신다고 하던데 아직은 익숙지 않아서 사진 찍을 때 리모컨 대신으로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바로 통화를 하거나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편리한 것 같아서 다른 기능을 더 파고들지는 모르겠어요. 

     

    일주일 넘게 갤럭시워치 6를 사용한 결과 배터리 충전에 불편함은 크게 없었고 운동기능 체크와 건강 체크 기능들이 정확도가 높은 편이라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이상 갤럭시워치6 솔직 리뷰였습니다. 

     

    ■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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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핏 3 Ft 수영, 기능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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