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액차] 노화에 따른 몸 속 진액 수분 부족 치료

철에 상관없이 목안 인후염과 건조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물을 마신다고 목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침을 삼킨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되려 침을 삼키려해도 입안이 마르는 증상으로 침을 짜내기 조차 힘드신 분들이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이구요. 초반에 많은 이비인후과를 다니면서 인후염은 만성 피로로 인해 생기는 거라며 건조하고 부은 인후를 양약으로 다스렸습니다. 

그래도 늘 증상은 반복되고 나아짐이 없는 답답함 

 

그리고 그 목 건조함이 불면증으로 이어지며 목이 시렵고 건조하여 숨쉬는게 너무나 고통스러운 

혹시 이런 경험 해보셨나요?

 

 

심장에 열이 많거나 위나 장에 열이 많거나 간에 열이 많은 경우 그 열기로 인해 아래로 내려가야할 열이 위로만 향하여 탈모, 목건조함, 불면증 등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심장, 위장, 간에 열은 모두 급성 스트레스나 스트레스 양약에서 이야기 하면 위계양, 간경화, 심부전, 부정맥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들을 이야기 합니다. 

 

 

우선 어느 부위인지 자신은 맥을 진단하여 열을 내는 발원지의 열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위장의 경우는 신물올라옴 , 구취, 속더부룩함과 소화불량등으로 증상을 알수 있고 심장의 경우는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화로 소위 화병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간의 경우는 급성 스트레스가 많은데 술, 담배, 커피 등은 이러한 열을 내리는데 좋지 않은 역할을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진 않으나 마시는 분위기는 좋아하는데 ... 이것마저도 체질이 안받쳐주네요. 

 

위장, 심장, 간에 열을 내리고 노화하면서 줄어드는 수분이 아닌 몸속 진액을 만들어주는 진액차는 주요 재료가 맥문동, 오미자, 산약(말린 마), 황금 으로 물마시듯 자주 약탕기에 다려 먹으면 몸에 좋습니다. 

 

순서대로 10,10,7,3(단위g)으로 물 2L에 2시간동안 약한불로 끓여서 물 처럼 마시면 됩니다. 

달임 이라는 전기 유리 약탕기에요. 100도 까지 끓이는데 얼마 안걸립니다. 약재 메뉴도 있어요 ^^

2L 물기준 황금 3g 산약 7g

 

 

황금 , 산약, 맥문동, 오미자 입니다.

맥문동 10g      오미자 10g

 

오미자 때문에 신맛이 많이 나지만 나이가 이제 반백이 되어가서 맛은 없더라도 먹어야 ^^ 진액이 보충이 될것 같아요.

 

오미자 : 호흡기 질환에 도움, 폐 염증 완화 , 기관지 만성 염증 환자 및 기침 가래에 좋음.

 

맥문동 : 기관지 염, 마른기침, 인후염, 천식에 좋으며 자양강장, 기력증진 보강에 효과적 임.

 

산약(마) : 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사람, 오랜 기침, 가래, 불임, 소변을 자주보는 증상완화, 폐, 신장 및 비장을 튼튼하게 함. 자양강장 효과로 정기를 보함. 

 

황금 : 열을 내리는 효과, 가슴이 답답하거나 목이 건조한 경우, 잦은 기침, 고혈압, 고지혈, 동맥 경화에 효과 있음. 신장염 신우신염에 효과 있음.

 

 

 

 

수분 부족으로 물만 마시면 되는게 아닙니다. 노화는 몸속 진액 부족으로 가속화 됩니다. 

 

인바디 측정하면 체수분량이 젊은 사람들 보다 늙을 수록 수분량이 많이 줄어들며 말초부터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더 줄어들기 전에 진액차로 부족한 원기와 진액을 보충하는 습관이 커피 한잔 보다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