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2022 그래미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bts 또 뒷통수?

정말 어이가 없는 ...
그래미가 또 그래미 했다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는 2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총 86개 부문의 '2022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공개된 '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로 올랐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이면 그리고 bts 펜이라면 모두 같은 맘으로 작년과같은 파렴치한 짓을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래도 올해는 이라는 맘으로 지켜봤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bts에게는 상을 주지 않았다. 않았다? ==>정확한 표현이다
주고싶은데 아쉽게 못준게 아니라 고의적으로 의도적으로 안준거다

그러면서 모든 홍보는 bts로 도배를 하고 있는 작태가 웃기지도 않는다
작년에도  모든 그래미 홍보에 bts를 내세우며 그래미 시상식을 하더니 그 짓(?)을 올해 또 한다?
한번은 실수로 ? 하지만 이번은 실수가 아니지.
시대 흐름을 뒤쳐져도 아주 뒤쳐져 아집만 늘어가는 그래미...
과연 이게 권위있는 시상식인건가?
도데체 심사를 누가하는지 알고싶다


옛날 처럼 클래식만 고상한(?) 음악이고 소위 팝 발라드 대중음악은 딴따라라 불리던 시절의 고리타분함이 그래미가 가진 자격지심인가?

백인우월주의가 나무나도 강한 그래미는 백인 음악만을 옹호하고 그들만의 파티를 할거였다면...
애초에 bts를 불러서도 ...
이용해 먹어서도 안된다 !

라스베가스 전역을 bts로 광고하고 전세계 아미들을 끌어모아 아미들 주머니를 털면서 정작 그들 잇속만 채우는 그래미는 반성해야한다

그리고 그래미 시상식이 나를 더 화나게 한건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린스키의 영상을 연결했을때였다

젤린스키 입장에서야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미디어는 어디든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하고싶을것이다

젤린스키는 응당 그런 상황이고 그것은 효과적인 영상메세지 였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래미 주최측은 bts도 젤리스키의 영상도 오직 그래미 시상식 홍보용도로 이용당한 것으로 밖에 안보였다

권위있는 그래미 시상식이 돈버는데 혈안이된 보수백인주의자들의 자기 잔치로 보였고 거기에 얼굴이 비춰진 젤린스키의 영상은 좋지 않은 생각들이 들게 했다

그래미 시상식이 역겹단 생각 ...
이슈란 이슈는 다끌어와 잔치만 벌이면 된다는 사고방식?

과연 그래미는 bts를 언제 까지 이용해 먹을것인가?
bts멤버들은 그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그래미가 시키는대로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정말 bts가 이제 그래미는 보이콧하고 안가면 안되나?
정말 그래미가 제대로된 시상식인가?
거기서 공연한 bts가 그래미 꼰대들보다 훨씬 더 인격자일것이다.

내년 그래미는 bts가 거절 손절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