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자 카페 추천 투썸플레이스 feat 신촌커피 리뷰

울산 정자 바닷가 근처 카페를

검색하시나요?

도로 앞 바닷가 카페

울산 정자 투썸을 추천합니다. ^^

 

■ 투썸플레이스 울산 정자점
■ 위치 : 울산 북구 동해안로 1540
■ 영업시간 : 10:00~22:00
    (단 토요일은 10:00~22:30)
■ 주차장 : 넓고 편리해요.

 

저도 사실 어차피 그렇고 그런

프랜차이즈 커피를 굳이

정자까지 가서 마셔야 하나?

 

라고 생각했는데요.

 

투썸은 그래도 될 것 같습니다.

 

 

울산 투썸 정자점 본 주차장입니다. 

주차 가능 대수는 한 20대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바로 옆에는 파스쿠찌가 있고

그리고 또 옆에도 역시

커피숍이랍니다. 

 

이름은 까먹었네요 ㅋㅋㅋㅋ

이눔에 건망증

 

 

주차장 쪽이 아닌 해변 쪽에서

찍은 투썸 건물입니다.

이렇게 도로 하나를 두고 바로 앞이 

해변이에요.

물론 백사장이면 정말 좋겠지만

그냥 자갈해변입니다.

 

이국적인 해외 풍광은 아니지만

차 한잔 마시고서 바다 보기엔

딱 좋은 위치 ^^

 

간절곶 AOP에서 느끼셨겠지만

건물 이쁜 거 무지 좋아라 합니다.

AOP 만큼 유려한 곡선의 

날아갈듯한 처마는 없지만

모던하고 구조가 이쁜 

투썸 정자점입니다.

 

 

 

 

이게 바로 오션뷰다!!!

 

이 정도는 돼야 오션뷰라 할 수 있죠 ^^

해변이 이렇게 보이는 구조인데요

이쁘죠?

이 날 날씨까지 넘 좋아서

실내에서 보는 바다색이 

너무 이뻤어요.

 

 

 

 

 

 

저는 브랜드 커피점 중에서도

투썸을 애정 하는데요.

 

어디 투썸을 가도

어디 어디 카페랑 다르게 

좌석이 너무 편해요.

 

카공족을 예방하기 위해

불편한 나무의자로 교체하는

어디 커피점과는 너무 다른

투썸의 배려가 참 괜찮다?

 

 

 

 

들어와서 왼쪽 편이에요.

좌석이 참 많죠?

 

그렇지만 따닥따닥 붙지 않고

공간 배려가 좋아요.

 

 

 

그리고 들어와서

오른쪽 편 좌석들이에요.

바깥 햇살이 눈부셔서

실내가 되려 어두운 듯 나왔네요.

 

 

 

2층 올라가기 전

들어온 길을 보며 한 샷

투썸 정자점은 

모던하면서도

공간이 참 이쁘게 구성된 카페예요

 

 

아기자기? 
NOPE

투썸은 모던 심플

 

 

 

어디 앉을까?

 

요기 앉을까 저기 앉을까 방황을 많이 한 

투썸 ^^

 

전부 뷰가 넘 이뻐요.

 

어느 자리에서든 바다뷰~~~~ ^^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테라스와 루프탑은 노키즈 존입니다.

 

 

 

 

올라가면 요렇게 테라스 존이 있어요

빈백이 있어서 무념무상 바다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서 찍은 걸까요?

그럴 리가요.

창문에 붙어서 찍었어요.

 

 

 

 

불규칙한 다각형 모양의 테라스라

더 이쁜 공간인 것 같아요.

 

초록초록 인조잔디를 깔고

커피를 둘 수 있는 

보조 테이블과 빈 백만 있어요.

 

이건 부끄러워서

사람들 다 없어지고 나서 찍은...

ㅋㅋㅋㅋㅋㅋ

 

 

그렇다는 건 수다를

엄청 떨었다는 거겠죠?

 

 

아 두 장 사진이 다 이뻐서

둘 다 올려야겠어요.

가운데 창틀이 없으면 더 좋겠는데

이눔에 귀차니즘은 ㅠ.ㅠ

 

 

슬슬 노을이 지려하네요.

해가 쨍할 때 왔는데 ^^

 

 

 

 

 

 

옆에서 보면 요런 뷰가 나옵니다.

1층도 1층대로

2층도 2층대로 매력적인 바다뷰

 

너무 북적이지 않는

여유 있는 공간감이 좋아요.

 

그리고 투썸은 투썸만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울산 혁신 쪽 투썸도

카페로 딱 들어가는 순간

그래 나 투썸이야 하거든요.

천고가 높아 공간감도 느껴지고.

 

 

매장마다 이렇게

건물과 공간감이 다르지만

그리고 완벽히 똑같진 않지만

그 브랜드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브랜드니까...

평타는 친다?

투썸이니까?

 

이런 믿음이 있어야

브랜드 아니겠어요?

 

얼마 전 방문한 거기는

이미 브랜드가 아닌 듯...

(어딘지 아시죠?)

 

북적북적한 시내 공간이 아니라

투썸 정자점은 건물도 이쁘게 

신경 쓴 것이 눈에 보이고요.

 

모던하면서 조용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투썸플레이스
신촌커피와 아포카토

 

 

 

투썸의 메뉴야 ^^ 

인터넷에 널린 정보일테고

그래도 대표적인 투썸메뉴는

요 4가지라고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네요.

 

출처 투썸 홈페이지

 

스트로베리 피치 프라페 좋아하는데..

투썸 관계자 분들

피치 양을 좀더 많이 주세요.

저거 부피를 계산하면

딸기 양이 훨씬 많거든요?

 

피치가 더 맛있는데 피치를

더 팍팍 쏴주시면 안될까요?

 

3분의 2 피치를 주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알도 안 먹힐 소리지만)

 

저희가 먹어본 건 신촌 커피와 

아포가토인데요.

 

---

 

"신촌커피"

신촌에서 시작된 달콤한 첫 맛의 기억

바닐라빈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20주년 기념 커피

 

가격 : 6,100

(계란, 우유, 대두 함유)

 

HOT 325 kcal

ICE 295 kcal

카페인 143mg 

---

 

신촌커피라는 명칭은

투썸플레이스 1호점이

신촌이어서라고 하네요.^^

 

 

 

요렇게 3층으로 되어있어요. 

맛있겠다. ^^

 

 

쓴 커피 한입을 먼저 먹어주어야

저었을 때 달달함이 

더 좋은 거 아시죠?

 

바닐라 빈과 잘 섞어주세요.

열심히 잘 섞이게 

살랑살랑 ^^

 

 

그리고 먹어보면?

아 ... 진하고 고소하고 달달하고 맛있는 

바닐라 라떼입니다. 

 

진해서 얼음이 좀 녹아도 

맛있었던 라떼^^

 

 

투썸 아포카토

아포카토는 커알못인

저에게는 참 좋은 메뉴입니다. 

 

에스프레소의 진한 쓴 맛과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자주 먹는데요.

 

 

투썸의 아포카토는

그리 맛있는 편은 아닙니다.

걍 평타 ~ ^^

 

에스프레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숟갈 

살짝 뭍혀서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맛이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포카토는

스컹크의 아포카토입니다. 

나중에 리뷰 올려볼게요 ^^

 

 

투썸플레이스 정자점 

앞바다 사진 ^^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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