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정식 맛집 쑥부쟁이 feat 예약은 필수

얼마 전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온

경주 한정식 맛집 쑥부쟁이를 리뷰합니다. ^^

 

■ 쑥부쟁이 ■ 
위치 : 경북 경주시 보불로 147-5
영업시간 : 11:00 ~ 20:30
       (라스트 오더는 19:30)
브레이크 타임 : 16:00~ 17:00
전화번호 : 054-748-3903
주차장 : 12대가량 주차 가능한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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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너무 파란 날

또 계 모임이 ㅋㅋㅋㅋㅋ

 

오늘은 경주로 가보았습니다. 

예전에 한번 해바라기 보러 간

카페 갔다가 방문해 본적 있던

 

쑥부쟁이

그때 그 정갈한 맛을 잊을 수 없어

재방문했어요.

여전히 사진은 똥 손이네요.

입구를 정중앙 소나무로 가린...

ㅋㅋㅋㅋㅋㅋㅋ 

 

주차장이 요렇게 널찍하니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도 터가 있어 주차하기 좋아요.

 

 

자 이제 들어가 볼까요?

사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막 찍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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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이렇게 도자기, 찻잔, 고무신

이런 아이템으로 앙증 앙증하게

꾸며져 있어요.

 

 

입구에서 왼편을 보면 

길게 복도가 있고 우측으로 돌면

칸칸이 식사할 수 있는 룸입니다.

 

그리고 젤 정면에는 여자 화장실 ^^

못해도 룸이 양쪽으로 10개는 있는 듯

 

그런데 다 손님이 있었답니다. ㅠ.ㅠ

어느 한 자리도 비어있지 않았어요.

 

 

그리고 입구에서 정면엔 조리하는 

주방과 양쪽으로 10개 정도의 룸들이

위치하고 있어요. 

 

전부 만석 ^^

 

 

왼쪽 벽면을 소박하게 차지하고 있던

도자기 컵..

도예 저도 격하게 배우고 싶은데...

저의 버킷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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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쑥부쟁이 대표 메뉴를 볼까요?

 

■ 쑥부쟁이 대표 코스 메뉴

출처 쑥부쟁이 홈 메뉴

 

 저희는 연잎밥 정식을 시켰어요.

큰 언니가 연잎밥이 먹고 싶다 하셔서 ^^

 

이 메뉴가 가격이 이전 가격이네요.

쑥부쟁이에서 이전에 메뉴를 아직 

재 업로드 안 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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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된 메뉴 가격

 

연잎밥 정식 : 21,000원

9가지 요리와 연잎밥을 드실 수 있는 메뉴

 

쑥부쟁이 정식 : 23,000원

쑥부쟁이 대표 코스요리 

버섯탕수, 비트 유자청 드레싱을 포함한

11가지 코스요리

 

선덕 반상 : 28,000원

구절판과 콩고기, 궁중떡볶이를

맛보실 수 있는 쑥부쟁이 인기 메뉴

 

원효 반상 : 35,000원

콩스테이크 & 블루베리 와인을 포함한

쑥부쟁이 고급 코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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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잎밥 정식 리뷰

1인 1 메뉴 부탁드린다는 이야기가 메뉴판에 적혀있어요.
유아 이상부터는 자리 제공비 1인 5,000원이 있습니다. 
여기에 포함된 식사는 호박죽, 공깃밥, 잡채 리필 이렇게 표시되어 있네요.
식사시간은 평일은 120분/ 주말은 90분입니다.

 

주류도 한번 살펴보세요.

저희는 운전을 해서 패쑤~

 

 

먼저 현미 호박죽과 연두부 간장입니다. 

현미 호박죽이 정말 따끈하게

맛있었어요. 

 

한 그릇 더 주실 수 있냐 했더니

당연하죠. 하셔서 

좋았어요. ^^

 

4명 다~~~~ 

1 mor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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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 버섯 잡채 비주얼 보이시나요?

진짜 맛있어요. 

 

잡채가 어찌 이리 맛있을 수 있는지

간도 적당하고 참기름도 고소한 냄새가~

진정 한식 제대로 하는 집입니다.

 

그리고 샐러드...

저는 샐러드 파는 아니라서 패스

3분 다 드시고 전 젓가락도 안 댐

ㅋㅋㅋㅋㅋㅋㅋㅋ

 

리코타 치즈라도 있으면 먹을 텐데 

감자전도 막 부쳐온 전이라

너무 맛있었어요.

모든 음식이 금방 해서 나와요.

 

 

그리고 또 들깨 버섯탕에 흠뻑~

다들 이런 건 아무데서나 못 먹는다며

바닥이 비도록 싸악 긁어먹었어요.

 

부추 가래떡과 두부도 

이거 무슨 떡이야? 

하면서 쫀득하다며 냠냠~

 

 

파프리카 묵무침

이 묵은 사서 만든 묵이 아니라며

직접 만든 거 같다면서 

맛이 정말 진하다고 느꼈어요.

 

모둠 튀김은 뭐 ^^

말하지 않아도 아는 맛

 

 

 

요렇게 먹고 나면 본 식사가 나옵니다. 

아래 5가지 반찬과

된장찌개, 쌈, 그리고 연잎밥

모든 반찬이 전부 맛있었어요.

특히 저 견과 멸치 볶음(JMT)

저기 통통한 도라지 무침(JMT)

 

 

연잎밥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블로거 한다고 큰 언니가

젤 이쁘게 열린 연잎밥으로다

이거 찍으라며 ^^

이쁘게 펼쳐주신 거예요.

 

 

정말 찰지고 살짝 간도 있고

연잎 향이 은은하게 나서

넘 맛있는 연잎밥이었어요.

 

 

밥을 한 그릇 다 먹은 지

참 오래간만이에요.

 

그다지 밥을 즐기지 않는데

연잎밥은 정말 맛나더라고요.

 

 

그리고 디저트로 나온 단호박 식혜와 

제가 시킨 수정과

그리고 두부과자, 키위, 양갱까지 

너무 정성스러운 한식 코스였어요.

 

ㅋㅋㅋㅋㅋ 

왼쪽 사진 수정과 넘친 거

왜 이렇게 웃길까요 ^^

언제 제대로 블로거 될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쑥부쟁이

경주와 너무 잘 어울리는 한정식 맛집

지난번에는 쑥부쟁이 정식을 먹었는데

연잎밥도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음식 만드는 분의 정성이 느껴져서

더 좋았던 쑥부쟁이

 

담에도 또 좋은 분들 모시고

한번 들러야겠어요.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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