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라차 소스는 후이펑 feat 다이어트 소스 추천

스리라차 소스는 후이펑 feat 다이어트 소스 추천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한번쯤 칼로리0을 자랑하는 스리랏차 소스를 들어보셨을거에요. 저도 재작년부터 이용했는데 마침 대용량으로 처음 사놓은 스리랏차 소스가 다떨어져서 쿠*에서 스리랏차를 주문했답니다. 오늘은 스리랏차 소스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 해볼게요. 

 

■ 목차 ■ 
1. 스리라차 소스 비교
2. 스리라차 소스 후이펑
3. 다이어트 소스 추천

# 스리라차 소스 비교 

얼마 전 스리랏차를 재 주문했는데 스리랏차는 다 똑같은 건줄 알고 주문하였는데 너무 맛이 다른거에요. 텁텁한 가루맛이 나는게 매운맛도 깔끔하지 않고 왜 맛이 이렇게 다를까? 하고 이전 쿠*에서 샀던 제품을 보니 다른거더라구요. ㅠ.ㅠ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맛이 너무 없었어요. 뭐지 하고 보니 제이-렉이라고 씌여있었어요. 엄연히 다른 상품을 산거죠. 맛 차이가 너무 나서 놀랬어요. 비슷비슷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심지어 칼로리도 0이 아니었답니다?

    스리랏차는 다 칼로리가 0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신기했답니다.

     

     

     

     

    심지어 칼로리가 다른 스리랏차들보다도 엄청 높아요. 100ml 당 133kcal ... 이정도의 열량이면 다이어트 소스로서의 가치가 없죠. 정말 맛을 위해서 먹는 소스 아니면 말입니다. 

     

     

     

    # 스리라차 소스 후이펑(닭표)

    그래서 다시 주문을 하였습니다. 후이펑(닭표) 스리랏차로 주문을 하였어요. 제가 그때 검색해서 산 상품이 후이펑 스리랏차더라구요. 저같이 스리라차 처음 드시는 분들은 이런 실수 많이 할것 같아요. 

     

    맛에 민감한 저의 고기 돼지도 제이렉을 먹고서는 이건 텁텁하고 맛이 없어서 못먹겠다고 하네요. 후이펑 스리라차는 정말 좋아했는데 말입니다. 

     

     

    저는 태국거인줄 알았는데 원산지가 미국이에요. 다이어트에 좋아 미국사람들도 사랑하는 스리라차 소스랍니다. 닭가슴살의 밍밍함도 없애주고 치킨의 느끼함도 잡아줍니다. 그리고 피자와 함께 먹으면 핫소스가 필요없어요. 저는 샐러드에도 자주 뿌려 먹는 편이에요. 

    구입 후 개봉하면 냉장 보관 하셔야 해요. 그리고 밀봉 캡이 특이해요. 위에 뚜껑을 돌리면 짜면서 나오는 구조입니다. 저는 뭣모르고 처음 후이펑 스리라차를 샀을 때 위에 부분을 가위로 싹둑 잘라서 썼답니다. 계속 오픈되어 있는 구조라 뭐지? 했다는 ㅠ.ㅠ 

     

     

    가격은 다이어트의 열풍과 함께 계속 올라가네요. 쿠*에서 255g 기준 5790원 입니다. 전에 샀을 때는 훨씬 싸게 구입한 기억이 나요. 미친 물가ㅠ.

     

     

    # 다이어트 소스  추천

    스리라차 소스 만으로 다이어트를 해결하기에는 우리 입맛이 너무 변화무쌍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다이어트 소스를 몇가지 추천합니다. 

     

    1) 머스타드 소스 

    닭가슴살 샐러드에 잘 어울리고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에도 좋은 머스타드 소스 중에서 하인즈 0칼로리 머스타드 소스는 스리라차 처럼 칼로리가 0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한번 사 드셔 보세요. 

     

    2) 유자 폰즈 소스

    논오일 유자 폰즈 소스도 샐러드와 잘 어울려서 가끔 스리라차가 질리거나 상큼한 것이 먹고 싶을때 사용합니다. 저는 청정원 유자 폰즈 소스를 사용하는데 100g 당 50kcal로 유자 샐러드 소스 중에서는 칼로리가 낮은 편이랍니다. 

     

    3) 발사믹 소스

    발사믹 소스는 정말 많이 알려져 있죠? 통밀빵에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섞어서 찍어먹어도 맛있고 샐러드에 뿌려서 섞어 먹어도 맛있어요. 이 자체를 섞어 놓은 제품들도 많은데요, 저는 폰타나 제품을 사용해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화이트 와인으로 만들어진 폰타나 발사믹 드레싱은 일타리아 모데나산 발사믹 식초에 올리브 오일이 들어가 있는데 향도 좋고 맛도 가장 좋았답니다. 

     

    100g당 150kcal 이니까 낮은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한번에 100g을 다 먹지 않아요. 보통 샐러드에 30g 정도 넣어서 먹으니까 50kcal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4) 오뚜기 논 오일 오리엔탈 드레싱

    오리엔탈 드레싱은 식초, 마늘, 양파 와 양조간장을 사용해 짭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일품인 드레싱입니다. 오일이 들어있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제품이며 뒷맛이 깔끔해서 다이어터들에게는 유명한 제품이에요.

     

    100g당 11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조금만 뿌려도 간이 되고 맛있어서 참 좋아했어요. 두부샐러드에도 야채 샐러드에도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은 드레싱이랍니다. 

     

    그런데 이 제품 전에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없어졌나요? 사러 들어가면 다 일시 품절이라고 뜨더라구요. 오뚜기 사장님 이 제품 다시 출시해주세요 ㅠ.ㅠ

     

    이상 스리라차 소스와 다이어트 소스 추천 글이었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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