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맛집 추천 성안 아저씨 보리밥 feat 비빔밥 맛집
- 리뷰
- 2022. 12. 21. 22:35
성안동에 한 끼 맛집
아저씨 보리밥을 소개합니다.
항상 거나한 요리를
먹을 순 없잖아요.
사실 한 끼를 늘 아름답게
거창하게 먹는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럼에도 맛있고 과하지 않은
적당한 한 끼 식사가 필요하시다면
아저씨 보리밥 집의 비빔밥을
추천합니다.
■ 아저씨 보리밥
위치 | 울산 중구 성안 1길 107-1 1층 아저씨보리밥
영업시간 | 11:00 ~ 16:00
휴무 : 매주 일요일
주차장 | 가게 앞에 2대 가능, 도로가에 주차
(줄이 가끔은 스벅까지 쭉~~~~ 있긴 하지만 델 데가 없진 않아요.)
11시부터 4시까지 밖에 영업하지 않습니다. 점심 장사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엔 17:00까지는 하셨는데 시간이 1시간 줄었네요. 아쉽 아쉽 ~~!!!
주변에 경찰청과 석유공사, 공단 등
근로자 분들이 있어서 그런지
11:00 땡과 함께 정말
자리가 다 찹니다.
메뉴는 단일입니다.
ㅋㅋㅋㅋㅋ
"보리밥"
가격 8,000원
단일 메뉴가 더 맛집인 거
아시죠?
물은 셀프입니다.
구수한 숭늉
아래쪽을 뜨면 누룽지가
은근히 많아서
어르신들 좋아할 듯해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12시 40분
딱 2자리 비어있네요.
오늘은 비가 와서 좀 한산한 듯
직장인 점심시간을 살짝 비켜서
찾아가시면 좋아요.
1시가 살짝 넘어서 ^^
요렇게 보리밥을 비벼먹을 수 있는
5가지 나물이 소담스레 나옵니다.
그리고 짭쪼롬한 두루치기
고기가 상당히 얇아요.
친구는 비빔밥에 비벼먹네요.
저는 비빔밥에 얹어서 먹어요.
테이블 위에는 강된장과 고추장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강된장은 2스푼 정도
고추장은 1스푼 정도
이것은 제 취향입니다.
따라 하셔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저는
조아래 보글보글 된찌도
1 숟갈 넣습니다.
뻑뻑하게 비비면
손목 아프니까요.
붐비는 중에도 항상 장을 채워두시고
청결하신 거 같아요.
올 때마다 늘 깨끗~ ^^
그리고 떠먹는 된장찌개가
정말 보글보글한 상태로
테이블에 나옵니다.
그리고 몸에 좋은 보리밥
자 이제~~ 밥과 나물을
까만 대접에 넣고
쓱쓱 비벼줍니다.
비주얼...어뜨케ㅋㅋㅋㅋ
지금 봐도 맛나보여요 ㅋㅋㅋ
한 끼 간단히 먹고 싶지만
또 맛없는 건 싫잖아요.
아저씨 보리밥집은
정말 딱 맛있는 것만 나옵니다.
제 직장이 근처라면 저도
맨날 들를 것 같아요.
정말 맛있는 성안동
아저씨보리밥집
비빔밥 맛집으로
정말 추천드립니다.
비가 와서 오늘은 또
정자 투썸에 들렀습니다.
불멍~하게 하는 이 작은 난로
정말 사고 싶었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이죠?
블친님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에요.
비와, 바다와, 신촌커피로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집으로 슝~~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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